2025 강화 방갈로 빙어축제
강화 황청낚시터
2025.02.15일
겨울빙어 축제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날씨가 풀려 다음 주면 끝나는 강화 황청포구로 에 있는 황청낚시터 빙어축제장을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새벽출발 아침 8:30 강화 빙어축제가 열리는 강화에 도착했습니다.
황청낚시터 빙어축제장
방갈로 빙어낚시는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일주일 전 오전예약을 했습니다. 오전낚시타임은 09:00~12:00까지 3시간입니다.
예약해 놓은 방갈로 끝지점에 있는 4호실 방갈로
방갈로에는 5인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방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방갈로 실내에서도 빙어 낚시 할 수 있는 실내공간으로 난로가 있어 따뜻합니다.
실내에서는 잡히지 않네요
아침 08:40분 아직 낚시하는 사림은 3~4팀이 도착 낚시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수지 반대편 좌대낚시는 방갈로 낚시와는 달리 춥기는 해도 오후 늦게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황청낚시터는 약 2만 3천 여평의 저수지로, 평균수심은 2.5m~4m, 최고수심은 15m가 넘으며 주매점, 바베큐장, 샤워실, 수세식화장실, 방갈로좌대등 낚시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갈로낚시는 모두 가족단위로 온 것 같습니다. 낚시타임이 되자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2~3m간으로 파놓은 얼음 구명이 있어, 옮겨 다니면서 합니다.
심심찮게 낚이는 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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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타임
얼음판에서 먹는 라면맛은 표현할 수 없는 맛입니다..!!
간간히 잡히던 빙어가 갑자기 넣기만 하면 줄줄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준비해 간 채비로는 잡히지 않는 이유는, 같은 2호 채비지만 낚시터에서 판매하는 채비로 교체 후 정신없이 잡았습니다. 이곳 낚시터에서는 인조미 끼는 입질도 하지 않습니다.
낚시타임 3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 빙어낚시 마무리 합니다.
▲강화 황청저수지 빙어축제
날씨가 많이 풀려 얼음이 급속히 녹고 있어, 깊은 곳은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강화 빙어축제는 다음 주를 끝으로 마무리예정입니다. 강화 방갈로 빙어축제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하루를 즐겨 보았습니다..
강화 빙어축제장 입장안내
방갈로 낚시 5인가족 기준 입장요금: 80,000원
빙어낚시타임 3시간
오전 09시~12시와, 오후 13시~16시 중 선택
방갈로 낚시는 사전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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