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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신축년 소띠 특별전 국립 민속박물관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 특별전 우리 곁에 있소 신축년 새해맞이 특별전이 3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우리 생황과 가까이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한 소의 상징과 역할을 조명해 보는 우리 곁에 있소 전시회 소는 십이지의 두 번째 동물인 소를 신격화하여 그림으로 얼굴은 동물이고 몸은 사람인 반인반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십이지의 두 번째인 소는 우직하면서도 편안함, 그리고 여유로움을 상징하고 있다. 소띠 해는 12년마다 축년, 음력 12월은 축월, 일(日)은 축일로, 시(時)는 오전 1시부터~ 3시까지로 축시에 해당한다. 인간에게 평생을 봉사하고 저세상으로 갈 때까지 인간에게 모든 걸 다 바치고 떠는 우직하고 듬직한 소 소는 농경사회에서는 농가의 밑천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소는 버릴 것은 하품.. 2021. 3. 9.
오촌댁과 7080시절 일상 국립 민속박물관 기증받아 복원해 놓은 오촌댁(梧村宅)과 7080 거리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오촌댁(悟村宅)과, 7080 시절 일상의 거리를 재현해놓은 공간이다. 그 시절 마을에 있었던 물레방앗간 소나 말을 이용 돌려가면서 곡식을 찢던 연자방아 오촌댁은 조선 후기 중산흥의 가옥으로, 경북 영덕 원구 1리에 있던 것을 기증받아 민속박물관에 옮겨놓은 가옥으로, 당시 살랑 문이 발견되었는데, 건립연대는 1848년으로 적혀있다. 오촌댁 장작더미와 장독대가 정겹게 느껴진다. 추억의 향수 캬~~~~ 냄새 그 시절 뒷간, 변소 토끼장도 될 수 있고, 닭장도 될 수 있고~~!! 오촌댁 곡식을 찢던 디딜방아 7080 우리 동네 일상 겨울이면 난로 위에는 벤또가 수북이 쌓여 있었는데~~!! 그 시절엔 최고의 패션을 뽑아내.. 2021. 3. 8.
용산 전쟁기념관 옥외전시 용산 전쟁기념관 서울 용산 이태원동 용산 전쟁기념관은 옥내전사와 옥외 전시로 나뉘어 전시자료 6,3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2003년 6.25전쟁 정전50주년을 맞아 설치한 청동검으로, 이 조형물은 유구한 역사와 상무정신을, 생명나무는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담고있다. 6·25전쟁 당시 한국군 장교였던 형과 인민군 병사였던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순간을 표현한 작품으로, 화해와 사랑, 그리고 용서의 의미를 담고있는 의미있는 상징물이다. 용산 전쟁기념관 map 전쟁기념관 중앙홀 입구는 현재 공사중에 있어 출입은 우회하여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다.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활약했던 참수리357호정의 실제크기로 복원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로 내부 안보관람은 중단중에 있다. 막강 파워 B52D 폭격기 2021. 3. 7.
고종의 대한제국 고종의 대한제국 선포 개항기시대 조선과 항일투사 안중근 대한제국 1897년부터~ 1910년 고종은 1897년 10월 독자적으로 "광무 光武" 라는 연호를 제정하고, 국호를 "대한 大韓으로 바꾸어 대한제국이 자주 독립국가 임을 선포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는 고종(高宗)이 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 라고 한다. 독일인 에케르트가 작곡한 대한제국의 애국가 애국가는 1890년 말에 스코틀래드 민요인 Old lang syne의 곡조를 비롯 배재학당 학생들이 가사를 붙여 부른 애국가 를 비롯 여러종류가 등장하였다. 1901년 국악대장 독일인 에케르트가 고종 50세생일에 처음으로 연주, 1902년 공식인정을 받았다. 전환기의 조선, 상투 튼 사람들과 함께한 15년. 제중원의 부인과 의.. 2021. 3. 6.
국보 경천사 십층석탑 국보 86호경천사 10층 석탑(敬天寺 十層石塔) 박물관을 압도하는, 웅장한 경천사 십층 석탑을 감상해 보세요. 경천사 10층 석탑은 경기도 개풍군 부소산 경천사에 있던 석탑으로, 고려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상시 전시하고 있다. 경천사 십층 석탑은 보기 드문 대리석 탑으로, 고려의 전통과 당시 원나라에서 유행하던 양식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목조 건축을 장식을 삼세 하게 표현하였다. 탑 아래쪽 기단부에는 당나라 현장법사와 손오공들이 인도에서 경전을 구해오는 험난한 여정을 중심으로 나한과 사자를 새겼다. 또한 5층에서~10층 꼭대기까지 다섯 부처를 조각하였다. 1907년 궁내부 대신 다나카가 일본으로 무단반출하였으나, 영국과 미국의 언론인 E. 베델과 헐버트의 노력과.. 2021. 3. 5.
2021 한중 소띠 교류전 국립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소띠 교류전 2021 새해 신축년은 흰색을 나타내는 辛(신)과 소에 해당하는 丑(축)이 만나는 흰 소띠 해가고 한다. 2021년 은 신성한 소의 기운을 받아 새로이 도약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한중 소띠 교류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02.02일~ 03.27일 까지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중국 상하이박물관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기념으로 양쪽 소장품을 상호 교환하여 선보이고 있다. 희준은 소의 모습을 본떠 만들거나, 소를 그려 넣은 제사용 그릇으로 고려시대부터 국가 재례 때 사용하는 여섯 가지 준 을 사용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희준이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한 백자 베개이다. 중국 송(宋) 대에는 백자 베개를 만들어 베면서 더위를 식혔다고 한다. 걸음이 느린 소는 우직.. 2021. 3. 3.
흥선대원군 사저 운현궁 서적 제257호 흥선 대원군의 사저 운현궁(雲峴宮)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은 고종과 명성왕후의 가례가 치러진 별궁이기도 한 운현궁은 어린 나이에 등극한 고종을 보정한다는 명분 아래 막강한 권력을 잡아 운현궁에서 10여 년간 정치를 하였다. 운현궁은 대원군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정치적 부침을 거듭한 영욕의 세월을 함께하였다. 운현궁을 경비하는 관원들의 숙소 막강한 권력으로 궁에서 파견 관원들이 나와 파견근무를 했다고 한다. 운현궁의 사랑채 이곳에서 10여 년간 국정을 논하였다. 논어의 노자(老者)를 안지(安之)하며 라는 구절에서 따왔다고 하며, 노인을 공경하며 편안하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측 건물이 노락당으로,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운현궁의 안채로 이로당까지 이어져 있다. 사대부 집안.. 2021. 3. 2.
서대문 새문안 동네 골목길 돈의문 박물관마을 도시형 재생도시로 재탄생한 서대문 새문안 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 되어 6080 시대로 되돌아간 추억 속 마을이다. 지나는 길에 새문안 동네 골목길을 돌아보았다. 서울 신문로 도시재생 1호인 돈의문 박물관마을 근현대 서울 100년의 삶과 기억이 담겨있는 소중한 공간인 박물관마을 한옥집 골목은 한지공예, 닥종이, 서예, 자수공예, 미술체험 등등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右)에는 아지오 AGIO와 한정(韓井) 유적 전시실로 한양도성, 경희궁 궁장(慶熙宮 宮牆)과 새문안 동네를 중심으로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6080 시절 새문안 동네 골목골목 음식점이 다닥다닥~~ 그리고 여관 골목이었던 그 시절 새문안 동네 골목 주한 스위스 대사가 재개발 이전 돈의문 일..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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