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529

북한강변 백양리에서 가평 둘레길 북한강 둘레길 백양리역에서 기평역까지 2020.05.19일 백양리역에서 출발하여~강경 모래시계 세트장~ 폐역인 강경역~ 경강대교~ 가평역까지 약11km의 북한강변을 걷는 둘레길 북한강변길은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 또는 걸어서 갈 수 있게 잘 정비해놓은 둘레길로, 오늘 걷는 코스는 출발하면 가평역까지 가야 하는 코스이다.(중간에 교통수단 없음) 날씨가 어둠에 가깝다. 잔뜩 찌푸린 날씨지만 걷는 것은 이런 날씨가 좋다. 갈대숲을 헤치고 가는 약 1km 정도의 둘레길 지나온 백양리역 차도, 인도, 자전거길 구분해서 참 잘해 놓았다. 씽씽~~저전거 트레킹!! 서울에서~ 춘천까지 125km의 둘레길이 열려 자전거 타고, 또는 걸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잘 정비해놓아 서울에서~ 북한강변길 따라 춘천까지 트레킹.. 2020. 5. 19.
불두화 와 설구화 불두화 & 설구화 2020.05.18일 삼라만상 모든 움직이는 것은 소멸한다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이란 꽃말은 지닌 불두화와 수국은 사찰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불두화는 안타깝게도 꽃은 예쁜데 나비와 벌도 찾아오지 않는 무성화이며, 씨가 없어 꺾꽂이 나 접붙이기로 번식하는데, 원 조상은 백당나무라고 한다. 수국은 범의귀과에 속해있으며, 설구화는 인동과에 속해 있다. 두 나무 모두 일본, 대만이 원산으로 일본에서 육종 된 원예품종이며, 잎만 조금 틀린 뿐 꽃은 서로 너무 닮았다. 설구화는 아직 국가 식물도감에 미기록종으로 되어있다. 불두화(佛頭花) [꽃말: 은혜, 제행무상] 백당나무와 불두화는 같은 종의 서로 다른 변이종이며, 백당나무는 화서의 가장자리에는 무성화 가, 안쪽에는 유성화 가 피고.. 2020. 5. 18.
조선왕릉 숲개방 동구릉 양묘장숲길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1달간 개방하는 동구릉 숲길구간 2020.05.18일 경릉~양묘장구긴 숲길 1.5km 휘릉~원릉 1.4km(편도) 구간 5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 9선 중에서 동구릉의 개방된 구간길을 다녀왔다. 조선왕릉 동구릉(東九陵) 1855년 수릉이 9번째로 조성되면서 동구릉으로 부르게 된 조선왕릉 감염예방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 시행 중앙선 오른쪽 걷기 등 조선왕릉 재실앞 느티나무 쉼터 오늘은 9개의 능은 관람하지 않고 왕릉 숲길따라 경릉~양묘장구긴 숲길 1.5km~원릉 1.4km(편도)구간 포함 약 7.5km정도의 숲길을 걸어보았다. 수백여년을 통제속에 지내와 숲길은 잘 보전되어 있다. 힐링숲길 경릉과 양묘장 갈림길 6월말까지 .. 2020. 5. 18.
이름이 같은 매발톱 과 나무 이름이 같은 꽃나무 이야기 매발톱 과 매발톱나무 2020.05.17일 매발톱과 매발톱나무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매발톱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매발톱나무는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역활엽 관목이다. 그런데 이름은 똑같다. 매발톱은 꽃 위로 뻗은 꽃뿔이 매 발톱을 닮았다고 하여 얻은 이름이며, 매발톱나무는 줄기에 회갈색으로 턱잎이 변해 생긴 매발톱 같은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데서 매발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매발톱 [매발톱꽃] [꽃말: 솔직] 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Aquilegia buergeriana var. oxysepala (Trautv. & Meyer) Kitam. 계곡 및 풀밭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크기는 30~130.. 2020. 5. 17.
때죽나무과 식물 때죽나무과 식물 2020.05.17일 때죽나무과에 속한 식물중 꽃이 비슷한 때죽나무, 나래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 3종을 담아 보았다. ①때죽나무 [꽃말: 겸손} 때죽나무의 열매와 잎에는 애고사포닌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고기를 잡을 때 덜 익은 열매를 갈아 물에 풀면 물고기를 잠시 기절시키수 있어 물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때죽나무과(Styracaceae)에 속한 낙엽활엽수이며, 학명은 Styrax japonicus Siebold & Zucc. 산속의 양지에서 자생하며, 꽃은 초롱처럼 생겼으며 흰색이고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크기는 약 10m 정도까지 자란다. 때죽나무의 유래는 가을에 조롱조롱 매달리는 열매가 회색으로 반질반질해서 마치 스님이 떼로 몰려 있는 것 .. 2020. 5. 17.
청둥오리 가족의 외출 청둥오리가족의 외출 2020.05.16일 연못에 어디서 나타났는지 8마리의 병아리 만한 새끼들을 데리고 나타난 청둥오리 어미. 물가에 풀어놔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에 담아 보았다. 갑지기 나타난 9마리의 대식구 오리가족 엄마(?) 따라 종종걸음으로!! 육지에서는 뒤뚱뒤뚱거리더니 물에 들어가더니 날아다닌다. 엄마는 먹이 찾느라 이리저리 분주한데~~새끼들은 물 만났다!! 여유로움을 즐기는 대가족 새끼들이 참 귀엽다!! 병아리만한 오리새끼들 물을 만나니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2020. 5. 16.
북한산 국립공원 도선사 道詵寺 북한산 국립공원 도선사 (道詵寺) 서울 강북 우이동 북한산자락 오늘은 우이 역에서 도선사 가는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우이숲길을 걸으면서 다녀 왔다. 우이 역에서 조금 올라가면 우이분소가 나온다. 저 멀리 산 능선에 등꽃이 탐스럽게 달리고 있다. 물 맑은 우이계곡에는 제법 큰 물고기가 살고 있다. 북한산 백운대와 도선사 갈림길 도선사 기는 오르고 내리는~~둘레길 둘레길을 벗어나면 포장도로길 따라 올라간다. 약2.5km 오르면 도착하는 도선광장 도선광장의 북한산 탐방지원 흐림 날씨임에도 인수봉을 오르는 클라이머 들이 제법 된다. 댕겨보고 싶은데 렌즈가 200mm밖에 안되어 아쉽다. 주차할 곳이 없다. 도선 광장까지는 마스크 쓴 사람 구경하기 힘들었는데, 사찰 입구 일주문 부터는 마스크 꼭 착용 안내를 하고 .. 2020. 5. 16.
수수꽃다리 라일락 향기 수수꽃다리 [꽃말: 젊은날의 추억] Miss Kim Lilac 2020.05.15일 은은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 향기에 취하고, 추억에 취하는 라일락 향기가 주변을 퍼져나가는 오월이다. 라일락 향기를 맡으면 잠시 추억 속으로 7080 시절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라일락{Lilac)으로 부르는 나무의 명칭은 "서양수수꽃다리"이며, 여러 가지 색을 띠는 수백가지의 변종이 있다. 서양수수꽃다리가 서양으로부터 들여온 것은, 일본은 1880년경, 우리나라에는 19세기 말 경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수꽃다리 Korean early lilac [개똥나무] 관상용으로 키우는 서양수수꽃다리(라일락)와 비슷하지만, 잎 길이와 폭이 다르다. 토종 라일락인 수수꽃다리는 ‘꽃이 마치 수수 꽃처럼 피.. 2020. 5. 15.
뽀뽀나무와 손수건나무 뽀뽀나무와 손수건나무 2020.05.14일 뽀뽀와, 손수건~~ 재미있는 이름의 나무다. 속명으로 부르는 나무이거니 했는데, 국가표준 식물목록에는 뽀뽀나무와 손수건나무로 정식으로 등재되어 있는 나무다. 그러나 아직은 국가 생물종 도감 정보에는 없는 나무로 나온다. 뽀뽀나무 [포포나무: pawpaw] 국가 식물목록에는 뽀뽀로 되어있으나, 실제는 포포(pawpaw) 나무라고 한다. 북미가 원산지인 포포(pawpaw) 나무는 파파야와 비슷해 스페인어로 파파야를 뜻하는 포포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때는 미국에서 항암신약개발을 이유로, 국외반출금지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포포 나뭇잎에는 살충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조심해야 할 식물 이나, 항암성분이 택솔보다 30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어, .. 2020. 5.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