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계곡 인왕산길따라 사직단
종로 옥인동 수성동계곡 인왕산둘레길 세종마을 자락길 2023.07.15일 장맛비로 야외활동하기 어려웠으나 잠시 비가 멈춰 조선 선비들이 극찬한 무릉계곡 세종마을 수성동계곡을 산책해 보았습니다. 세종마을 옥인동 수성동계곡에서 인왕산둘레길 따라 대한제국 국궁장 황학정으로 내려와 토지와 곡식의 신(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社稷壇)까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를 소개해 봅니다. 조서시대 선비들이 극찬했던 수성동계곡이 있는 세종마을은 조선시대 때에는 준수방, 인달방, 순화방, 윗대, 우대, 상대마을(上村)로 불리던 곳으로, 조선시대 중인과 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세종대왕 생가터, 백사 이항복의 집터와 함께, 옥계시사(백일장)가 열리고, 겸제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명필이 탄생한 마을입니다...
202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