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식생활문화 기획전시
서울 외식이야기 자료/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 해방 이후에서부터 현대까지 외식생활이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보여주는 기획전시로, 서울의 원조맛집 설렁탕집에서부터 영원한 인기 외식 장소 중국집, 가족 외식의 상징이 된 갈비구이집 등을 살펴보며 서울의 외식 변천사에 공감하는 전시를 소개해 봅니다.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의 서울은 한강 이북, 즉 강북중심의 도시였습니다. 서울의 대부분 화이트칼라, 또는 블루칼라인 생산직 노동자로, 대부분 봉급에 의존하여, 가족을 위해 생계를 꾸려가는 샐러리맨들로, 이 시기의 끼니형 메뉴로는 설렁탕, 해장국, 곰탕, 추어탕등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의 Ⅰ."채우는 식탁",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의 Ⅱ." ..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