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코스모스 활짝핀 정원

식재설계 공모전 컬러가든 전시

서울식물원 해봄 정원

2024.05.30일

2024 제5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은 빛과 색으로 표현되는 정원, 컬리가든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지난달 마감했습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서울식물원 꽃정원 지정장소(작품당 각 50㎡)인 식물원 주차장인근 녹지(해봄 정원)에 5개 작품을 꾸며놓았습니다.

식재설계 공모전에서 선정된 5개 작품을 조성해 놓은 해봄 정원을 찾았습니다.

식재설계 공모작품을 꾸며놓은 공간 주변에는 코스모스와 말뱅이나물, 작은 국화 마가렛을 심어놓아 놓는데 모두 활짝 피고 있습니다. 가을축제하면 코스모스를 연상시키지만 이젠 시도 때도 없이 피는 코스모스가 되었네요.

식제설게 공모 작품을 꾸며놓은 정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봄을 알리는 하안색의 작은 국화 마가렛이 활짝 피었습니다.

해봄 정원에 설계해 놓은 식재설계 공모 5개 작품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꽃으로 저마다의 작품 특성에 맞게 꾸며놓아 가을까지 변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봄인데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유럽원산인 하안색, 분홍색 말뱅이 꽃이 코스모스와 함께 활짝 피었습니다.

공모전 선정작품 김명훈작가의 Ongoing Panorama!

공모전 선정작품 조명희작가의 벽람원(碧濫園)

공모전 선정작품 김나영작가의 빛과 색의 정원 "플랜썸"

서울식물원 해봄 정원 코스모스 말뱅이꽃 단지

공모전 선정작품 최수정 작가의 모네의 팔레트

공모전 선정작품 전미아작가의 Nature mode

봄을 알리는 봄꽃 작은 국화 마가렛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은 정원의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도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올해로 5번째 경진대회로, 선정된 정원은 3년간 식재 설계 연구의 장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마곡지구에 길일 있으면 한번 둘러볼만해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