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꽃 수련문화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2024.07.20일
연꽃 피는 계절이 왔습니다. 장맛비가 잠시 멈춘 주말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洗美苑)을 찾았습니다. 세미원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관수세심 관화미심(觀水洗心 觀花美心)에 근거를 두어 마련된 연꽃정원이라고 합니다.
세미원은 약 6만 2천여 평에 달하는 부지에 지난 2004년부터 가꾸어 온 경기도 자방정원제 1호로 지정되어 있는 연꽃정원입니다. 세미원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연꽃, 수련문화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미원 숲 징검다리 개울가는 장맛비로 흙탕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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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모형의 연꽃정원 국사원
세미원의 명소 장독대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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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기념 연못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 박사가 개발하고 기증한 페리 연꽃이 피고 있는 연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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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홍련지(紅連池)
세계 수련관에서는 "美친 물의 정원" 수련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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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지(红蓮池)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가시연 아직 꽃이 피려면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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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여왕 빅토리아 수련
빅토리아 수련 꽃피는 순간 포착 기록 일지
꽃피려면 아직 먼 빅토리아수련 축제는 8월 중순부터 시작합니다.
두물머리 가는 길목의 온대수련 연못
그동안 배다리 노후화로 건널 수 없었던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이어주던 배다리가 보수정비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지난 5월 재개통했습니다.
50여 척의 배를 엮어 만든 배다리
세미원 배다리를 건너면 바로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는 새벽안개로 유명한 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를 둘러보고 세미원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세미원 연꽃정원
세미원 연꽃문화재
개장시간: 09:00~ 21:00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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