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하늘공원 억새축제
상암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2023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가을 억새축제가 오늘부터 (10월 14일, 토) 다음주말까지 역새축제가 열립니다. 혼잡을 피해 하루 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하늘공원에서 서울정원박람회가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동안 계단 노후화로 공사 중으로 올라가질 못했는데, 계단공사를 축제에 맞춰 완공해 개통했습니다.
하늘 계단 오르면서 보는 주변경관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새롭게 단장해 개통한 하늘 292 계단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보는 전망대, 날씨가 좋아 망월산에서~ 북한산~ 인왕산~ 안산까지 조망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 정원 박람회가 함께 합니다. 체험프로그램, 공연,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40여 개소의 정원을 억새밭에 꾸며 놓아 은빛억새축제와 함께 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신앙 솟대가 은빛억새밭에 솟아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올해는 축제기간종에 억새가 눈부시게 은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으악~으악~ 억새 슬피 우는 가을인가요~~!!. 여기서 말하는 억새는 새 이름이 아니라~ 바람에 흩날리는 늦가을의 정취를 대변하는 억새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억새의 다른 이름은 "억새"라고 합니다.
억새와 갈대는 구분하기 쉽지 않네요
불모지 땅으로 변해버린 난지도(蘭芝島)
예전의 난지도(蘭芝島)는 난초와 지초가 풍요로운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보고였던 작은 섬이, 1978년부터 15년간 서울 쓰레기매립지가 되면서 8.5t 트럭 1,300만 대 분의 세계 최고(해발 98m)의 쓰레기 산으로 변해버린 불모의 땅, 난지도(蘭芝島)가, 지금은 동식물이 살 수 있는 생명의 땅으로 기적같이 새롭게 태어나 오늘 같은 아름다운 하늘공원이 탠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핑크뮬리 단지가 올해는 코스모스가 반기고 있습니다.
황토볼 지압로는 약 64m의 황토볼로 만들어 놓은 맨발로 걷는 건강 발마사지길입니다.
겨울이 오면 수많은 작은 새들의 보금자리 둥지
6만여 평의 거대한 하늘공원 억새밭
▲하늘공원 억새축제와 함께 열리고있는 정원박랍회
이번 가울억새축제기간에는 서울정원박람회와 함께 저녁 6시 30분부터 22:00까지 억새밭 주변에 주명을 비추는 "억새밭 경관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과 함께 레이저 조명으로 야간경관을 수놓을 "불빛공연"도 저녁 7시부터 1시간 각격으로 10분씩 진행한다고 합니다. 은빛억새밭의 어름다운밤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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