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당정섬
한강 위례 강변길
2021.10.30일
하남시에 있는 위례 강변길
단풍지는 가을 하남 당정 뜰에서 메타세쿼이아 숲길 따라 팔당대교 철새도래지들 둘러보는 한경변 길을 걸어본다.
하남 미사 경정공원과 당정 뜰 가는 하남 위례 강변길 입구
하남 미사 둑길 너머 팔당 적갑산, 예봉산이 시원스레 조망권에 들어오는 맑은 날
덕풍천 약 1.5km의 팔당대교 앞까지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숲길
하남 한강변 억새밭길
약 1.5km 정도의 억새밭 둘레길
메타 숲 옆은 억새밭 둘레길
팔당대교 아래 철새도래지 주변, 철새 관찰대
팔당대교 아래 당정섬에는 철새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오늘은 철새 볼 생각은 안 해, 오늘 휴대한 200mm 렌즈로는 너무 멀어 철새를 카메라로 잡기가 어렵다.
지금은 적은 철새가 모여 있지만, 매년 겨울이면 수천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는 팔당대교 아래 당정섬 주변, 특히 수천 마리의 고니 떼가 겨울 손님으로 찾아 올 날이 다가오고 있다.
철새도래지 옆 억새밭, 벚꽃길로 들어간다.
둘레길 쉼터에서 한강 당정섬 주변과 억새숲, 왕벚 숲을 전망하기 좋은 휴식공간
바람에 은빛 출렁거리는 억새숲은 정말 아름답기만 하다.
울창한 한강 숲 주변
직접 본 적은 없는데, 봄철 잉어 산란기에 오면 팔뚝 크기의 잉어 떼가 몰려들어 산란하는 진풍경을 불 수 있다고 한다~~!!
한강 위례길의 인도, 자전거 전용도로는 한 강변 따라 춘천까지 이어지는 멋진 도로
억새숲으로 들어가 본다.
은빛 출렁거리는 억새밭길 따라 산책하기 참 좋다.
억새숲 옆으로 왕벚나무 둘레길이 있다.
벚나무도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벚나무숲을 걸을 때는 몰랐는데, 덕풍천을 건너와서 보니. 지나온 왕벚나무 숲은 붉게 단풍이 들었다.
미사리 경정공원 둘레길
당정 뜰 연못 둘레길
미사리로 이어지는 위례 강변숲길도 좀 걸어본다.
하남의 명물 유니온타워 전망대~~ 아직도 코로나로 전망대 올라갈 수 없게 통제하고 있다.
하남 덕풍천 메타세쿼이아 숲길 따라~ 팔당대교 아래 당정섬 철새도래지 길 따라~ 강변 억새숲길~ 강변 왕벚나무숲길~ 미사리 경정공원 당정 뜰 연못길 따라 걸어보는 약 8km 코스,
남한산성으로 연결되는 한강 위례 둘레길 메타 숲길, 억새밭 숲길, 왕벚나무숲길을 깊어가는 맑은 가을 하늘 바라보며 산책해 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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