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노동당사 에서 소이산 지뢰꽃길

철원여행

철원 노동당사 에서 소이산 안보투어

①노동당사에서 소이산 생태숲 지뢰꽃길

2020.06.21일

 

철원읍 사요리 노동당사를 출발하여, 지뢰밭 생태숲길 따라 소이산 평화공원으로해서, 백마고지 역까지 약9.0km의 둘레길을 걸어보는 안보투어

 

6.25동란 이후 60여 년간 통제되었던 공간을, 60여 년 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으로, 육군 6사단이 소이산 개방에 협의하면서 민, 관, 군이 참여하여 2011년 6월에 착공  2012년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라는 이름으로 지뢰지대 철책사이로 걷는 약 2.0km 지뢰밭 생태숲길  

 

 

북한 노동방당 철원당사

해방 후 북한이 공산독재 체재 강화, 주민통제 목적으로 건립한 건물로, 6.25전까지 사용된 북한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서, 그 시대 악명을 떨쳤던 비극의 현장이다. 

 

뻐대만 남은 총탄의 흔적이 있는 노동당사 건물

 

해방 후1950년까지 공산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평강, 철원,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 수탈과 애국인사를 체포, 고문, 학살등 무자비한 살상을 저지른 아픔의 현장이다. 노동당사 뒤에 있는, 방공호에서는 많은 인골과 함께 수많은 실탄과 철사줄 등이 발견되고 있다. 2002년. 2. 27일 근대문화유산 등록 문화재 제2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철원경찰서지

노동당사 옆에 있었던 청사로 광복 후 일본이 물러간 후에 소련군이 주둔하여 사령부로 사용하였다, 이후 인공치하에서는 군 내무서로 사용되다가 6.25때는 온전하게 남아있었으나, 그 후에 파괴되어 현제는 그터만 남아있다.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순직한 자유수호 민간인 위령탑

 

6.25동란시 전투지원국 18개 나라 국기

 

철원읍 사요리 노동당사 삼거리

 

 

노동당사 길건너 에서 시작하는 소이산 지뢰밭 꽃길

 

북녘을 한눈에 볼수있는 소이산

 

ㅅ이산 지뢰꽃길의 출발점

 

철조망 안에는 지뢰가 있어 지금까지 70여 년간을 통제속에 지내온 숲

 

육군 6사단이 소이산 개방에 협의하면서 민, 관, 군이 참여하여 2011년 6월에 착공  2012년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방한 산책길은 지뢰지대로 철책 사이를 걷는  ‘지뢰밭 이 지킨 평화의 생태숲길'이다.

 

생태숲은 산수국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

 

걷기좋은 지뢰밭 생태숲길

 

다리아래는 둥물 통로, 동물들은 지뢰밭을 넘나들수 있게 해 놓았다.

 

산수국

 

 바위취

 

밤에만 꽃피우는 달맞이꽃 한낮인데도 활짝 피어있다.

 

 

산위로 퍼져있는~~산수국

 

맹독식물 천남성도 보인다.

 

지뢰꽃

 

아픔의 현장 철원

 

아무리 밟아도 살아남는 질경이 밭길

 

철조망 개구명~~백마고지 역으로 갈수있다.

 

 

 

소이산은 숲사이로 군사시설물이 많이 남아있다.

 

 

저끛~~ 치열했던 일반인은 허가없이 갈 수 없는 백마고지가 보인다.

 

 

생태숲

 

원시림 같은 생태숲

 

 

 

여기까지가 노동당사에서 여기까지가 지뢰밭 생태숲길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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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산 봉수대에서 백마고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