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향하여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
자료출처/서울 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서울 근현대사의 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정동 한가운데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은 르네상스식 옛 대법원 건물과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서울 시립미술관 서소문점에서 전경자 태생 100주년 기념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2층 천경자 컬렉션지시실에서는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3층전시실에서는 "격변의 시대, 여성 삷 에술"이라는 주제로 천경자와 동시대에 작품활동을 했던 23인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향하여
전시실 2층 천경지 컬렉션 전시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천경자 컬렉션 상설 전을 08월 06일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향하여"로, 천경자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총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전시 기간은 2024년 8월 6일부터 2025년 8월 5일까지입니다. ★2층 천경자 컬렉션 작품전시실에서는 사진촬영 할 수 없습니다.
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
천경자외 23인의 작품 3층 전시실
3층 전시실에서는 23명의 작가가 살아온 시대의 정치 사회적 변화와 미술제도가 작가의 삶과 작품에 미친 영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86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 전시실에서는 격변의 시대,
2 전시실에서는 사회와 미술제도 I, 일제강점기, 미술교육과 조선미술전람회(이하, 조선 미전) (1922~ 1944), 청전화숙, 낙청헌, 여자미술전문대학(일본 도쿄) 연혁, "조선 미전" 연혁,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3 전시실에서는 사회와 미술제도 II, 광복 이후, 미술교육과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국전" (1949~ 1981), 고암화숙,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울대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수도여자사범대학 연혁, "국전" 연혁, 수상 작품, 창경궁과 예술, 기사로 보는 동양회의 흐름,
4 전시실에서는 동양화 단체.
5 전시실에서는 여성, 삶, 예술.
6. 3층전시실 복도에서는 천경자작가의 연보와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3층전시실에서는 천경자와 종시대에 작품활동을 했던 23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3층 작품 전시실에서는 작품 사진촬영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천경자의 대표적인 자화상중 하나로, 이 작품은 천경자가 22세 때의 자신을 그린 것으로, 그녀의 슬픈 경험과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 천경자는 머리에 뱀을 화관처럼 두르고 있는데, 이는 그녀의 고통과 슬픔을 상징하고 있으며, 가슴에 장미꽃을 품고 있는 모습은 그녀의 희망과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화자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채색화가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박생광과 천경자 화백에게 사사 받았습니다. 이화자 작가는 한국 채색화의 명맥을 이어오며,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표현 방법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로, 이화자의 작품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1982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1980년대 사회적, 정치적 상황을 반영하며, 교련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천경자는 1941년에 일본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에 입학하여 일본화 고등과에서 사실적인 데생법과 채색법을 익혔습니다.
1943년 제22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입선한 천경자의 작품 조부상은, 천경자의 외할아버지를 모델로 한 초상화로, 고혈압으로 반신불수가 된 외할아버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1973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그녀의 예술 세계에서 중요한 변화를 나타내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천경자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받은 인상과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 소장된 보티첼리의 "봄"의 일부와 다양한 이국적인 소재들이 포함되어 있는 작품으로, 붉은 매니큐어 손, 양주, 이국적인 의상과 목걸이, 장갑, 트럼프 카드, 그리고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 등이 그려져 있어 천경자가 여행 중에 받은 다양한 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78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아프리카의 이국적인 배경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코끼리, 표범, 사자, 얼룩말 등이 오아시스 주변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코끼리의 등 위에는 나체의 여성이 엎드려 있는 모습이 특징으로, 천경자의 예술 세계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층 천경자 컬렉션 전시실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위하여
전시기간: 2024.08.06일부터~1년간 전시
※전시실 작품 촬영불가.
3층 전시실
격변의 시대, 삶 예술
전시가간:2024.08.08일~11.17일
※전시실 작품사진 촬영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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