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지하벙커 SeMA미술관
여의대로 환승센터 지하 서울시립미술관
2023.08.04일
여의도 공원 12 Gate 길 건너 여의도 금융가 환승센터 지하에는 저하벙커 서울시립 미술관 SeMA가 있습니다.. SeMA 벙커는 서울시의 오래된 미래 유산으로, 197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하벙커는 2005년 여의도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현지 조사 중에 발견되어, 미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여의도 지하벙커는 SeMA 미술전시가 있을 때만 개방하고 있는 벙커입니다
여의도 공원에서 본 여의도 금융가 빌딩 주변 환승센터 지하에 비밀스러운 공간 벙커가 있습니다.
여의도 증권가 대중교통 환승센터 지하에 있는 벙커는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조사 중 발견된 지하벙커로, 180여 평 정도의 규모로, 160평 규모의 큰 방과 20평 규모의 작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입니다, 큰 방은 너비 10m 이상 길이 50m 정도의 직사각형 형태로, 지휘대와 화장실 기계실과, 복도로 이어진 작은 방에는 소파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었으며, 지하 벙커의 천장과 바닥 등 내부 벽은 모두 콘크리트로 감싸져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발견 당시 수도방위사령부(首都防衛司令部)와 지하시설물 도면 등 어디에도 기록이 없어 극비로 만들어진 벙커입니다.
이 계단은 환승센터 정류장으로 연결되어 있는 통로로, 보행자 안전을 위해 폐쇄시켰다고 합니다.
197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벙커 내에는 발견당시에 있었던 이 소파는 물에 잠겨있던 탓에 소파의 천은 모두 삭아 복원이 불가해, 프레임만 본래모습을 유지하고 천은 새로 교체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의도 행사 때 대통령과 국빈이 자리한 단상아래에 비밀스러운 공간인 지하벙커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에는 칸막이가 있었으나 복원이 안되어 유리 칸막이로 대체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하벙커 옆 공간을 시울시립미술관 SeMA미술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하벙커 미술전시실은 별도의 꾸밈없이 미술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SeMA 벙커 전시공간에서 7월 20일~8월 11일까지 『방으로 간 도시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가 없는 8월 12일부터는 내부로 들어갈 수가 없으므로 참고하세요. SeMA 벙커 미술전시계획은 시울시립미술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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