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고궁 단풍 절정
창경궁에서 덕수궁 단풍 산책
2022.10.31일
10월 말 유네스코 문화유산 서울 조선의 궁궐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어 주말에 찾아보았습니다.
보물 제384호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弘化門)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린 것을 광해군 18년인 1616년에 재건한 창경궁의 정전 국보 제226호 창경궁 명정전(明政殿)
인정전을 나서면 통명전으로 가는 뜰
온실로 가는 단풍이 예쁘게 물든 숲길
희귀 수종으로, 소나무과에 속해있는 상록 침엽 교목 하연 수피를 가지고 있어 백송으로 부르고 있는 흰 소나무 입니다. 백송의 꽃말은 백년해로,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서양식 대온실인 창경궁의 온실
일제 강점기 일제는 이곳을 허물고 일본식 궁원으로 만든 것을 복원해 놓은 창경궁의 연못
창덕궁으로 가는 후원 아래 왕과 왕비의 침전의 중심건물인 통명전은 보물 81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전예약을 못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현장 발매도 현재시간 12시인데, 17시 입장분까지 모두 매진이네요
창덕궁후원의 단풍
창덕궁후원(昌德宮後苑) 2019.10.29일 조선의 궁궐 창덕궁(昌德宮)의 후원(後苑)을 한때는 비원(祕苑)으로 불렀던, 창덕궁 북쪽 창경궁과 붙어있는 왕궁의 잔치와 풍류를 즐기던 대표적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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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가을 후원 단풍 포스팅입니다.
헌종은 1847년 중희당 동쪽에 낙선재, 석복현, 수강재를 지어, 낙선재를 헌종의 서재겸 사랑채로, 석복현은 경빈의 처소, 수강재는 수렴청정이 끝난 순원왕후를 모셨습니다.
인정정 옆 선정 전은 태종 5년에 창건한, 보물 제814호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仁政殿) 국보제 225호
창덕궁 돈화문을 지나 금천교를 지나면 정전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태종 때 이 문 앞에 신무고를 세웠습니다.
궐내각사(闕內各司)
사적 제122호
왕실과 직접 관련이 있는 여러 관청들이 궁궐 안에 설치되었고 이를 궐내각사라 부르며, 궐내 각사 내에는 정치를 보좌하는 홍문관, 내의원, 규장각, 예문관 등이 중심 시설이 있습니다.
창덕궁으로 들어 기는 대궐문 돈화문 앞 월대 공사를 끝내고 옛 모습을 찾은 돈화문, 현재 덕수 광과 경복궁에도 월대 공사가 한창입니다.
조선의 궁궐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에서 후원을 지나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까지 활짝 물든 단풍숲길을 산책해 보있습니다.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앞 월대도 공사를 마무리하여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파란 맑은 하늘 붉게 물든 고궁의 단풍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단풍이 지기 전에 고궁의 단풍놀이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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