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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산& 둘레길

서강대교 밤섬 난지생명길 따라 마포대교

by @산들바람 2023. 2. 10.

한강의 철새 도리지 밤섬

람사르협약 습지 (Ramsar 濕地)

2023.02.07일

 

마포 광흥창 지하철역에서 서강로길 따라 밤섬공원에 을 지나 서강대교 아래로 내려와 강변북로 한강의 밤섬 둘레길 따라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공원까지 둘레길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날씨는 화창한 맑은 날씨였으나 시야를 가리는 극심한 짙은 안개로 한강의 범섬 철새를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밤섬공원-전망대
밤섬공원

지하철 ⑥호선 마포 광흥창역 ②번출구로 나와 밤섬공원에 올라 마포대교와 서강대교사이에 있는 밤섬을 조망해 보는데 짙은 안개, 미세먼지로 앞을 볼 수가 없네요. ☆밤섬공원은 이덕무(李德懋)의 시비 율도(栗島)와, 정자 율형정(栗馨亭), 망원경 1대가 있는 자그마한 한강의 밤섬을 조망하는 공원입니다.

 

강변북로-서강로

밤섬공원에서 강변변북로 길 따라

서강대교 아래로 내려갑니다.

 

서강대교-둘레길
서강대교아래 한강둘레길
나들목안내

서강대교 아래 둘레길에는 마포의

역사 유적지가 많은 둘레길입니다.

이 지점에서 마포대교방향 현석

나들목으로 갑니다. 

 

 

강변북로와-서강대교
서강대교아래 밤섬
안개속-밤섬
짙은안개속 밤섬
난지생명길-밤섬소개
난지생명길-밤섬

마포의 와우산에서 보면, 굽어본 모습이 마치 밤알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작은 무인도였습니다, 깨끗한 은빛 모래밭과 버드나무숲, 깨끗한 강물로, 마포 8경 중 하나였던 곳으로, 1968년 여의도 개발이 시작되기 전에는 67 가구 594명이 살던 거주 했었습니다.

 

여의도 개발을 하기 위해 토사와 석재를 이용하기 위해 1968년 2월 밤섬을 폭파하였습니다, 폭파 후 10여 개의 작은 섬이 남았으나 해마다 내려오는 토사로 인해  현재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지금은 들어갈 수 없는 무인도로 람사르 협약 습지가 되어 많은 철새들아 찾는 철새도래지가 된 무인도입니다. 

 

강변북로-둘레길
한강 난지생명길 둘레길
한강배경-촬영지
영화촬영지

대표적인 한강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김 씨 표류기와 봉준호

감독의 명작 괴물 이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강변북로
강변북로와-마포대교
밤섬주변-빌딩
마포대교와 밤섬

마포대교 너머 63 빌딩과 여의도 빌딩

오늘은 짙은 안갯속에 가려 있네요

 

마포한강-둘레길
토정이지함이-살던곳
토정나들목

토정 나들목을 건너 나오는 마포 음식문화거리 주변에는 토정비결로 잘 알려져 있는 토정 이지함선생이 이곳에서 토굴을 파 토굴 속에서 살면서 스스로 호를 토정(土亭)이라 했다고 합니다. 음식문화거리에는 고려 말 명현이었던 목은 이색의 7대손 토정 이지함을 기리는 토정로 가 있으며, 여기에는 토정의 동상과 집터가 있습니다.

 

삼개포구
삼개포구 마포나루

토정나들목에서 난지생명길 따라

가다 보면 마포 조선의 상업중심지

였던 마포나루가 있습니다.

 

마포나루_01
마포나루_02
마포나루

유통의 중심지였던 마포나루, 마포는 전국 교통의 요지이자 물류의 중심지로, 철도가 놓이기 전까지는, 곡물이나 어물을 나르는 장삿배만 1만 여척이 오가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항구였습니다.

 

마포는 서해의 생선, 건어물, 젓갈류, 소금이 모이는 명성을 유지했으며, 특히 새우젓의 거래가 많아 새우젓항으로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 마포는, 마포 황포돛배로 유명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마포대교로-가는길목_01
마포대교로-가는길목_02
마포대교가 올라기는 통행로

마포대교로 올라가는 인도,

자전거 통행로로 올라갑니다.

 

여의도-마포대교
마포대교

 

 

철새도래지-밤섬_01
철새도래지-밤섬_02
철새들의 낙원 한강의 밤섬
마포대교-여의도
여의도
밤섬전망대_01
밤섬전망대_02
한강 밤섬전망대

밤섬은 들어갈 수는 없으나 한강대교에서 밤섬을 전망하는 전망대가 연말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하는 밤섬의 역사와 함께 밤섬의 철새를 조망하는 공간 전망대가 별도로 있습니다.

 

밤섬의역사-밤섬
한강의 습지 밤섬
여의도에서본-마포대교
오후 들어 안개 걷힌 마포대교
화창한-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

 

짙은 안갯속 마포 밤섬공원에서~ 서강대교 난지생명길 따라~ 밤섬~ 마포나루~ 마포대교 건너~여의도 공원까지의 걷기 좋은 한강의 역사기 숨 쉬는 난지생명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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