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광릉숲에서 봉선사 연꽃축제 연꽃정원
포천 국립수목원
2023.07.10일
삼복더위가 시작하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잠시 멈춘 틈을 타 500여 년을 비공개 속에서 가꾸어온 유네스코 지정 명품숲 광릉숲에서 연꽃축제가 열리는 봉선사 연꽃정원까지의 걷기 좋은 숲길을 소개해 봅니다.
국립수목원에서 봉선사입구까지 3.0km(오솔길까지 포함하면 3.8km)의 숲길
도깨비와 요정들의 숲, 어린이 정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어린이 학습장
광릉수목원 차량만 통과할 수 있었던 국도옆으로 숲길을 조성 2019년 개방한 광릉숲길은 숲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간을 데크숲으로 조성했습니다.
광릉수목원을 거닐다 보면 흘러가는 봉선사 천 에는 엄청난 물고기 떼를 만나게 됩니다, 봉선사 천은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청정구역입니다.
세조(世祖)와 정희왕후의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동원이 강릉(同原異岡陵)이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형태, 풍수지리상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하는, 신성한 숲인 광릉수목원 주변에 광릉(光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광릉숲이 잘 보전된 것은, 능(陵)으로 조성되어 있는 왕실부지여서, 조선시대 때부터 백성들의 출입을 통제한 탓에 오랜 세월을 원시림 같은 숲으로 잘 보전되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장 된 것 같습니다.
데크에서 잠시 벗어나 흙길을 걸을 수 있는 구간간도 조성해 놓았습니다.
새로 조성하여 개방한 오솔길 0.8km 구간길은 정맛비로 위험해 출입을 통제하고 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피톤치드 전나무숲
광릉숲 정원벨트(걷고 싶은 광릉숲길)
생물권보전지역 7구간 코스인 「산림욕길」은 포천직동리(이곡초)를 출발~ 포천국립수목원~ 광릉입구(세조왕릉)~ 봉선사입구~진접 생태습지까지 7.4km의 둘레길중 중간지점인 「국립수목원에서 봉선사입구」까지 삼복더위지만 걷기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은 전구간 78.0km의 9 구간길 코스로, 전구간 어려운 코스 없는 걷기 좋은 명품숲길입니다.
제21회 연꽃축제가 열리는 봉선사 연꽃정원
국립수목원 광릉숲길 봉선사 입구에서 봉선사 경내에 있는 봉선사 연꽃정원으로 갑니다.
8월 연꽃축제가 열리는 연꽃정원의 연꽃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연꽃정원 백련지
연꽃정원 수련지
백련지 미륵보살님
삼복더위지만 무더위를 식혀줄 포천 국립수목원 압구에서 봉선사 연꽃정원까지 약 4.0km(광릉숲오솔길 포함하면 4.8km의 산책하기 좋은 명품숲 광릉숲을 걸어보세요. 봉선사 연꽃정원에는 차 한잔 하면서 쉬어가기 좋은 봉선사 사찰 카페 Padma가 있습니다.
청아하고 아름다워라
제21회 봉선사 연꽃축제 안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연꽃축제가 올해는 열립니다. 봉선사의 연꽃축제 기간에는 봉선사 뒤로 산림보전을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지역 비공개 숲인 광릉숲을 축제기간에는 공개하고 있습니다. 비공개숲인 광릉숲 산책해 보세요 단 1년에 한 번 산림 속으로 들어가 볼 좋은 기회로 너무 좋습니다. ※봉선사 비공개 광릉숲은 봉선사 템플스테이 참여하면 산책해 볼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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