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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

사위질빵

by @산들바람 2018. 9. 2.

사위질빵
[질빵풀]

 꽃말: 비웃음

2018.09.02일

가을이오면 산야를뒤덮는 시위질빵은 미나리아재비과에속하는, 낙엽활엽 만경목으로, 민간에서는  천연 소염진통제로 사용했으며, 줄기가 연하고 잘 끊어져서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한다.


사위질빵의 유래
질빵은 지게를맬때 사용하는것으로,  장모님은 사위가오면 사위질빵의 줄기로만든 질빵이 매어진 지게를 주었다고한다. 그런데 사위질빵의 줄기는 마디마디가 약해 뚝뚝 끊어진다.  그런 약한 줄기로 만든 지게질빵은 조금만 무거운짐을 짊어지면 끊어져버려 사위는 무거운짐을 지지않아도 되었다고한다. 장모님의 사위사랑이 애틋해보인다.

사위질빵_160

사위질빵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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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위질빵 줄기, 일년생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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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0월 연한갈색털이난 긴암술대의 도움으로 바람을타고 돌아다니다 후손을퍼트린다.

사위질빵_163

 

 

사위질빵_164

  내한성이 강한 양지식물로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사위질빵_165

 

 

 
  사위질빵
     문: Aoiifolia Virgin`s bower
     명: [질빵풀]
     명: Clematis apiifolia DC.
     류: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
     태: 낙엽활엽 만경목(덩굴성 목본식물)
  원산지 : 한국
     포: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 
     식: 전국 산야에서 자란다.
  개화기 : 8-9월경에 여러개의 흰색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취산꽃차례 
             또는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기: 약 3m   
     기: 줄기에 세로 능선이 있고 1년생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징:  9∼10월 연한갈색털이난 긴암술대의 도움으로 바람을타고 후손을 퍼뜨린다. 
     타: 줄기가 연하고 잘 끊어져서 붙은 이름
     용: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하며, 민간요법으로,무릎통증에 천연 소염진통제로 사용했다.         
            콩팥기능이 약해 이뇨작용,장(腸)에 가스가 자주찰때, 안면신경마비 증세에 효능이 있다.
            줄기는 한방에서 ‘여위(女萎)’라 하여 열이 날 때나 부종, 설사 등에 사용했다.
            ㅇ천연 소염 진통제 

  생약명 :ㅇ여위(女萎) 

  유사종: 사위질빵 Clematis apiifolia DC. 
             작은사위질빵 Clematis pierottii Miq.
             좀사위질빵 Clematis brevicaudata DC. 
             좁은잎사위질빵 Clematis hexapetala Pall.  
             할미밀빵 Clematis trichotoma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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