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우이령(牛耳領) 길
2020.03.07일
1일 1,000명 예약제로 운영하는 우이령길
송추교현탐방을 출발하여~ 유격장(석굴암입구)~ 소귀고개(우리령)~ 우이탐방~ 우이역까지 약7.5km의 우이령길을 걸어보았다.
북한산 둘레길 구간 중 사전예약을 해야만 탐방이 가능한 우이령은, 소의 귀를 닮았다고 하는 소귀 고개(우이령)를 말하며, 우이령이 중심에 있는 경기 양주 교현리에서 서울 우이동까지의 연장 6.8km인 비포장 산길이다.
양주 우이령 교현탐방 입구
교현탐방 가는 군사시설 담벼락을 부드러운 미미지의 아름다운 우이령 벽화길로 만들어놓았다.
교현탐방
우이령 보호를위해 입산 허용 시간은 09:00~14:00로, 14시 이후에는 입산금지이며, 1일 800명(교현 탐방 400명 우이탐방 4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우이령 map
걷기편한 산길
맨발로 걸어가도 되는 걷기편한 길
전망대에서 보는 오봉산
석굴암가는 입구인 유격장
오봉산아래 천년고찰 석굴암은 코로나19로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중간중간 쉬어갈수 있는 공간 쉼터입구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
오봉을 바라보면서 걷는 숲길
북한산 상장능선에서 발원한 이 계곡은 한북정맥 곡릉천 상류로, 파주 벽제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간다.
오봉(五峰)
오봉전망대 에서 본 북한산 오봉능선
21구간길 포토존 인증샷
소귀고개(牛耳嶺)
분단의 아픔의 현장, 비극의 흔적 대전차 장애물
보건환경연구원
북한산 대기측정소
지금은 폐쇄된 북한산 상장능선
우이령 우이탐방
우이령 둘레길
계곡의 수많은 돌탑 누가 쌓았을까??
우이령 맨발산책로
육모정길
우이역 부근
우이령길은 상장 능성과 송추 남쪽 능선 사이에 있는 고갯길로, 1968년 1.21 김신조 청와대 습격사건 이후 1969년부터 군부대, 전투경찰이 주둔하면서, 국가안보와 함께 수도 방어를 목적으로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던 곳이다.
50여 년간 출입통제로 생태계가 수도권에서 가장 우수한 우이령 일대를 보존할 수 있는 대안으로, 탐방 예약제를 제시, 우이령보존회와 협의를 거쳐, 2009년부터 탐방 예약제를 실시 1일 800명으로 제한 개방하고 있는 힐링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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