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 산책로
몽촌토성(夢村土城)
사적 제297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몽촌토성은 토성 내에 있던 몽촌(夢村)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토성의 성벽 규모는 성벽의 정상기준으로 2,258km의,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 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토성으로 백제시대 초기 대표적인 흙으로 쌓은 토성(土城)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 파란 하늘 산책하기 좋은 몽촌토성 산책로 따라 돌아보았습니다.
지하철역 8호선 몽촌토성역 ①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세계평화의 문 앞입니다. 세계평화의 문은 건축가 김중업 씨 설계와 감리로 세워진 조형물로, 한민족의 저력과 역량을 한껏 펼친 88 올림픽을 기념해 세워졌습니다.
올림픽 참가국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 평화의 광장 국기 광장
몽촌호에서 펼지는 아름다운 몽촌해자 분수는 몽촌토성의 방어용으로 구축한 해자를 재현한 것으로, 인공폭포인 몽촌 폭포, 음악에 맞춰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음악분수입니다.
백재의 기상 칠지도(七支刀)는 백제시대 왜왕 지(旨)를 위해 만들어 하사한 검으로 일본은 보물로 지정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성 산책로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야생화 학습장도 있습니다.
시월이 되면 아름다운 야생화가 활짝 반겨줄 야생화단지에는 가을꽃이 한창 자라고 있네요.
몽촌토성 2.3km 둘레길 출발점
몽촌토성 능선에는 그늘진 곳에 전망 좋은 쉼터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토성 능선에서 보는 88호 숫가 옆으로 올림픽 수영경기장, 체조경기장이 조망권에 들어옵니다,.
1988년 발굴된 4개의 움집터와 음식 저장고를 발굴 당시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토성산성 산책로 아래 백제시대 방어용 목책이 길게 늘어져 있네요.
몽촌토성은 발굴조사가 이작도 진행 중에 있네요.
새벽 일출이 아름다운 망월봉으로 오르는 산책로
새해 아침 일출 명소인 몽촌토성 망월 봉의 아침은 롯데타워와 어울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면 명소입니다.
올림픽공원의 명소 망월봉 아래 나 홀로 나무
망월봉을 지나 롯데타워를 바라보면서 몽촌호로 가는 둘레길 반환점 능선 산책로 입구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몽촌호가 나옵니다.
몽촌호를 조망하면서 산책하는 아름다운 토성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제9경 조망점
토성산성 출발지점으로 내려 기는 마지막 토성 능선길
맑은 가을 하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올림픽공원 토성 산성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추선 연휴 올림픽공원을 찾아 둘레길 산책해 보세요. 추천합니다.^^
▲몽촌토성 2.3km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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