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열선생 기증미술품 전시
국립 중앙박물관 2F 기증관
국립중앙박물관 2층 기증관을 2년간 준비해 새롭게 개편해 공개했습니다. 기증Ⅰ실은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기증Ⅱ실은 "문화유산 지키기와 기증"이라는 주제로, 기증Ⅲ실은 "기증 문화유산의 다채로운 세계'라는 주제로, 기증Ⅳ실은 "전통미술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기증Ⅳ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판화가이자 공예가였던 유강열선생의 기증작품을 소개해 봅니다.
유강열선생(1920-1976)이 생전에 수집한 전통민예품, 판화. 염직작품, 유강열선생의 평소 작업도구 아카이브 등, 작품을 돌아가신 뒤 부인 장정순여사(1929-2008)가 중앙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기증품 중 기증그림을 소개해 봅니다.
1990년대
작가 미상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정물(靜物)
유강열 작품 1955년 종이에 목판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해안풍경
유강열 작품 1955년 종이에 리놀늄판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꽃과 벌
유강열 작품 1960년 종이에 애쿼틴트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도시풍경
유강열 작품 1958년 덩이에 에챙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학과 항아리
유강열 작품 1950년 천에 납염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제목 미상
유강열 작품 1963년 종이에 실크스크린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제기 정물
1975년 종이에 실크스크린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꿩
1956년 종이에 드라이포인트
미국 폴 아널드(1918-2002)
1977년 록펠러재단 기증
꽃피는 나무
1956년 종이에 목판
독일 카를 하인 클리에만(1924-2016)
1977년 록펠러재단 기증
풍경화
종이에 목판
일본 세키노 준이치로(1914-1988)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제목 미상
1955년 종이에 석판
프랑스 자크 비용(1875-1963)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무지개 빙하
연도 미상 종이에 목판
2004년 정장순(유강열) 기증
보물
1940년 종이에 목판
폴 자쿨레(1896-1960)
2005년 이나가키 데레즈 기증
잉어장수
1934년 종이에 목판
폴 자쿨레(1896-1960)
2005년 이나가키 데레즈 기증
사이판의 소녀와 히비스커스 꽃
1934년 종이에 목판
폴 자쿨레(1896-1960)
2005년 이나가키 데레즈 기증
새롭게 개편한 기증관에서는 고미술품과 전 세계 각지에서 기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기증관에서는 국보와 보물을 포함한 1671점의 기증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로 개편한 기증관을 찾아보기 어려운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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