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살막길 따라 빨강등대
서해랑길 92코스 일부
시흥 오이도박물관에서 서해랑길 살막길 따라 오이도 선착장 빨강등대까지 걷기 좋은 약 2.0~3.0km의 해변가를 걸어보았습니다. ★참고로 빨강등대와 살막길이 있는 서해랑길 92코스는 오이도에서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 방아머리항 까지 약 16.0km(난이도:下, 소요시간 5시간)의 좀 지루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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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박물관에 주차시켜 놓고 살막길 따라 오이도 선착장으로 갑니다.
간조대 시간이라 바닷물이 빠져 갯벌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시화방조제는 시흥의 오이도에서 대부도를 잇는 11.2km의 대규모 간척사업을 위해 조성된 제방으로, 중간지점에 유명한 조력발전소가 있습니다. 과거 공업용지 확보와 수자원 확보를 위한 매립 위주의 개발 사업에서 최근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소 건립 등 지속 가능한 녹색에너지 창출과 해안 레저의 중심지로 진화하고 있는 서해안의 명소이며, 서해랑길 92코스 트레킹할 때 건너게 됩니다.
군사보호구역 내에 있는 오이도 모래해변은 주간에만 들어갈 수 있게 개방하고 있는 해변입니다.
정자가 있는 작은 봉우리는 서해안 군사지역으로 주간에만 개방하고 있는 살막길 구간길입니다.
오이도 함상전망대
Oido Marine Observatoy
인천해양경찰서의 250톤급 해양경찰 퇴역경비함 해우리 12호를 활용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영옆으로 늘어서 있던 오이도해산물판매 자판대가 사라졌습니다.
오이도 해역에서 잡은 자연산해산물과 초장을 구매하여 비닐하우스 안에서 먹는 맛 이맛을 잊지 못해 가끔 찾게 됩니다. 오늘의 시세는 광어 1.0kg 삼만 냥입니다.
빨강등대
Red ;Lighthouse
시흥의 랜드마크 오이도 빨강등대의 전망대높이는 21.4m/지름 8.3m로 오이도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해로와 토로는 시흥시의 공식 캐릭터 바다거북인 해로와 육지거북이 토로는 시흥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오이도박물관에서 서해랑길 살막길 따라 오이도 선착장 빨강등대까지 산책하기 좋은 약 2.0~3.0km의 해변가를 걷는 코스로 겨울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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