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섬으로 연결된 자라섬 트레킹
경기도 가평여행
2023.06.23일
지하철을 타고 경춘선 가평역에서 자라섬의 서도~ 중도~ 남도섬을 돌아 다시 거평역으로 돌아오는 약 8.5km의 걷기 좋은 자라섬코스를 소개해 봅니다.
가평역 자라섬(이화원) 가는 길 따라갑니다. 가평역에서 자라섬입구까지는 약 1.5km 정도로 도보로 약 10~20분 거리입니다.
자라섬 하면 가을 세계 JAZZ축체로 유명하죠, 올해는 벌써 20회 돠는 해입니다. Jazz축제를 기념하는 1회부터~~ 기념동판을 도보에 새겨 놓아 기념하고 있습니다.
자라섬의 서도는 카라반 오토캠핑장과 야외수영장이 있으며, 중도는 축제가 열리는 섬이며, 남도는 꽃정원과 짚와이어 도착지점, 남이섬으로 가는 선착장으로 가는 섬입니다.
자라섬을 상징하는 조형물
자라섬의 다목적 운동장과, 카라반 캠핑장, 야외수영장이 있으며, 다가온 7~8월 성수기 방문계획 있으면 카라반은 지금 예약해야 할 겁니다.
중도에서 축제가 있으면 입장권 없으면 들어갈 수 없으나, 축제가 없으면 상시 무료개방하고 있습니다. 자라섬은 모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좋습니다,
중도와 서도 끝자락 북한강변에 자리한 가평 탑랜드는 국내 최고높이 55m의 번지점프와 남이섬, 자라섬으로 가는 짚와이어도 있습니다.
북한강변의 작은 섬에는 많은 철새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가을 Jazz축제와, 많은 음악축제가 열리는 중도 잔디밭
중도에서 남도 꽃정원 가는 길목으로, 중도까지는 자가용 주차시설이 있어 편리합니다.
자라섬 꽃 페스타 축제는 지난 주말 끝났지만, 꽃정원에는 가을까지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어 언제 가도 좋습니다. 가을꽃 핑크뮬리와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면 가을꽃 축제가 열립니다.
남도 꽃정원 가는 반대방향 중도의 산책하기 좋은 숲길의 철쭉동산으로 철쭉 피는 시기에 오면 장관입니다.
중도섬에는 그늘이 많아 여름철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중도섬에도 계절마다 피는 꽃으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전에는 이지점에 부교가 있어 서도로 건너갈 수가 있었는데 , 지금까지 부교를 중단하고 있어 건너갈 수가 없네요
중도 끝자락 북한강 남이섬 탑랜드 휴양지
달전천 건너 서도 오토캠핑장 앞에 있는 나비들의 천국 이화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것이 아직도 개원을 하지 않고 있네요
경춘선 지하철을 타고 가평역에서~ 달전천~ Jazz길~ 세 개의 섬 자라섬~ 서도(카라반 캠핑장)~ 중도(가을 Jazz축제)~ 남도(꽃정원)를 돌아~ 자라섬 이 화원길 따라~ 기평역으로 되돌아오는 약 8.5km의 걷기 좋은 자라섬 풀코스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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