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포원 가을단풍 산책
붓꽃 가득한 생태공원
2023.11.02일
서울 도봉산역 부근에 있는 서울 창포원을 찾아 가을단풍을 즐겨보세요. 서울 창포원은 아름다운 붓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생태공원으로, 가을이 오면 노랗고 붉게,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단풍명소로 산책, 사색하기 좋은 숲을 소개해 봅니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도봉산역 ②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생태숲 서울 창포원이 나옵니다.
창포원 카페에서 보는 아름다운 도봉산의 주봉과~ 포대능선~ 의정부 사패산 사패능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노랗게, 붉게 물들어 바람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사색, 산책하기 좋은 단풍숲길 걸어보세요
바람에 은빛 출렁거리는 억새 숲길도 조성해 놓았습니다.
창포원은 붓꽃으로 유명한 생태공원으로, 붓꽃 피는 오뉴월 계절이 오면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타레붓꽃, 범부채 등 다양한 130여 종의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붓꽃원입니다.
가을꽃 가우라가 활짝 피었습니다.
창포원의 습지원에는 우리나라 하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습지식물들인, 어리연, 부들, 생이가래, 속새등 52여 종의 습지식물들은 만나볼 수 있는 생태습지입니다.
습지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산책하기 좋은 데크숲길이 있습니다.
아직 물들지 않았으나 청포원의 단풍나무는 붉게 물들면 예쁘고 곱게 물들 것 같습니다.
붉게 물들어 낙엽 지고 있는 느티나무
설탕단풍나무를 아세요
북미산으로 무려 40여 m까지 자란다는 설탕단풍나무입니다. 설탕단풍나무는 고로쇠나무처럼 봄에 수액을 채취해 "메이플시럽"을 만들고 있어 "설탕단풍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 이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은 서울창포원, 영등포 푸른 수목원, 서울대 관악수목원, 동국대학교 정도라고 합니다.
11월 들어 단풍이 예쁘게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11/02일 현재) 창포원의 숲은 다른 나무들은 모두 물들어지고 있으나, 단풍나무 많은 이제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창포원의 숲길은 붓꽃원~ 꽃창포원~습지원~책 읽는 언덕~원형광장~ 수변식물원~억새밭 억새원~ 소나무 노송군락지~잔디마당~ 늘푸름원~ 숲 속의 쉼터가 들어서있는 생태공원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는 쉼터공간입니다.
창포원의 산책하기 좋은 단풍숲길을 돌아보고 입구에 있는 창포원카페에서 차 한잔 어때요.
도봉산역은 북한산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있는 도봉산을 가기 위해 많은 산객들로 붐비고 있는 역으로, 창포원은 도봉산역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산행은 도봉산, 가을단풍 산책은 창포원을 찾아보세요, 추천합니다..
서울창포원
붓꽃이 가득한 특수 식물원이자 생태공원으로 지정된 서울창포원’ #서울쉼터 #서울공원 #서울산책로 #서울숲길 --> 리플렛 다운로드 --> 이전으로 다음으로
parks.seoul.go.kr
▲붓꽃으로 유명한 서울 창포원
교통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타고 도봉산역 ②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창포원입구입니다. 창포원의 주차장은 협소해 교통이 편한 지하철이용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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