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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연천 역고드름 역고드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자락 폐터널 속에서 자라는 시비스런 고드름 2018.02.03일 일제 강점기시절용산과 원산을 잇는 공사 중 일본의 패망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6.25 전쟁 시에는 북한군의 탄약창고로 사용하면서, 미군의 폭격을 받게 되었는데, 폭격으로 인해 터널 위에 생긴 틈과 독특한 자연현상이 맞물리면서 역고드름이 생성되었다고 한다. 이터널 속 길이 100m, 폭 10m의 터널바닥에는 수백여 개의 마치 양초를 세워놓은 것처럼 솟아오르고 있는데, 작은 것에서부터 매우 큰 기둥모양 등등 다양하며,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이 신비스러운 현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역고드름 입구 폐터널입구이 폐터널은 일제강점기 때 용산과 원산을 잇는 터널인데, 일본의 폐망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2018. 2. 4.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勞動黨舍 등록문화재 제22호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해방 후 북한이 공산독재 종권강화와 주민통제목적으로, 건립 6.25전까지 사용된 북한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서, 악명을 떨치던 곳이다. 북한은 이 건물을 지을 때 성금이라는 구실로 착취와 강제동원하여 지은 건물로 내부작업은 보안을 위해 공산당원 이외에는 동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멘트와 벽돌조적만으로 지어진 무철근 3층건물로 당시 이일 대에는 3만 명이 살았던 철원읍시가지였으나, 6.25로 모두 파괴되고 유일하게 노동당사 건물만 남아있다. 노동당 사는 6.25 전쟁의 아픔을 잘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건물로, 당시 공산치하 5년(1945-1950)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평강, 철원, 포천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수탈과 애국인사를 체포, 고문..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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