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속 푸른수목원

항동철길 과 푸른수목원

푸른수목원②

2020.08.03일

 

서울의 서남쪽 구로구의 끝자락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구로구 항동 일대 3만 여평의 부지에 기존 항동 저수지와 어울려 2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무궁화원,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원을 조성해 놓은 최초의 시립수목원으로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항동 철길 중간지점에 있는 푸른수목원 정문 입구

 

무궁화원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130품종을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는 무궁화원

 

온실

코로나 19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아바니카유게니아"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 하며 5m이상 자란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용열매

 

습지식물원

 

비비추

 

습지대

 

백합과 우바리아니포피아(Kniphofia uvaria)

 

장미원

시들어가고는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화이트모스닥" 이라는 장미꽃인데 처음본다.
Rose White Mosdock

 

 장미꽃 만발하는 봄에 다시 찾고싶다.

 

하나둘 피우도 있는 가우라 gaura

 

산책을 할수있게 잘 조성되어 있다.

 

가을까지 피고지고를 반복하는~~ 원예종으로 개발된 꽃댕강나무 꽃

봄꽃이 주종인가 보다. 예쁜 봄꽃은 시들고 없다.

 

 

 

 

메타쉐콰이아 숲길

 

 

 

백일홍 단지

 

백일홍 단지

 

항동저수지 수생, 습지식물원

 

수련(睡蓮) 이 예쁘게 피고 있다.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어 흔하게 주변에서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수련(睡蓮)

 

수생식물원

 

7호선 지하철을 타고 천왕역에서 출발 항동 철길 따라 추억 속으로 거닐어보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항동 철길 중간지점에 있는 푸른수목원 을 둘러보고 다시 철길 따라 천왕역 으로~~약 5.0km의 둘레길로, 여행을 마치면, 주변에는 옛 구로공단시절 부터 소문난 맛집들이 즐비해 먹거리도 좋은 여행지로 추천해 본다.

balgil.tistory.com/1483

서울 도심속 항동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