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에 핀 참나리꽃

"나리"류 중 진짜나리

참나리

2019.08.07일

 

고결, 순결, 깨끗한 마음의 꽃말을지닌 "참나리"는 자연에서 자생하는 여러종의 "나리" 중에서 진짜 나리라 하여 붙여진이름의 "참나리"꽃,  참나리가 해변가의 바위산을 붉은색으로 뒤덮고있다.

 

해변가 바위산에서 예쁜자태를 뽐내고있는 "참나리"꽃

 

우리나라에서는 참나리, 중나리, 땅나리, 하늘나리, 하늘말나리, 날개하늘나리, 솔나리, 털중나리, 섬말나리, 말나리 등 10종이 자생하고있다.

 

나리 중애서 생장이 가장우수하고 기골도 장대해, 키도 크지만 꽃도 크고 아름다워, 정원용으로 키우기좋은 매우 아름다운, 예쁜꽃을가진 식물.

 

 

 

나리류(Lilium)는 북반구의 아열대에셔 부터 아한대에가지, 아시아 59종, 북미에서 25종, 유럽 12종등 모두 총96종의 "나리류"가 자생하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지킨 처녀의 넋을 연상시키는 슬픔을 간직한 꽃이라 불리는 "나리", 백합, 알나리라고도 하며, 꽃에 호랑이무늬가 있어 영어로 tiger lily 로 불린다.

 

나리 중에서 참나리에서만 줄기 잎겨드랑이에 까만 영양 눈인 주아(珠芽)가 달려있는데, 이 주아(珠芽)에 의해 번식을 하고있다. 주아(珠芽)가 떨어져 꽃을피우기까지는 주변환경에따라 2~3년이 지나야 꽃을피우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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