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령사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
춘천박물관 브랜드실
2023.08.26일
"2001년 영월 창령사 터(蒼嶺寺址)에서 발굴한 오백나한(五百羅漢)을 소재로 구성한 「창령사 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은 기쁨과, 슬픔, 희망, 그리고 분노 등 우리들 일상의 마음을 담고 있는 다양한 표정 그리고 미소를 띠고 있는 오백나한(五百羅漢)과 나에게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하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미소 띤 나한(1)
미소 띤 나한(2)
미소 띤 나한(3)
창령사터 오백나한 은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호주 파워하우스뮤지엄에서 국외전시회('21.12.2~'22.5.15.)도 열렸던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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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禪定)에 든 나한(1)
선정(禪定)에 든 나한(2)
선정(禪定)에 든 나한(3)
선정(禪定)에 든 나한(4)
두건(頭巾)을 쓴 나한(1)
가사(袈裟)를 두른 나한(01)
가사(袈裟)를 두른 나한(02)
오백나한이 가진 다양한 표정과 미소는 나 자신, 혹은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백나한과 함께 명상과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는 소중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하는-나한(1)
이야기하는-나한(2)
이야기하는-나한(3))
가사(袈裟)를 두른 나한(03)
가사(袈裟)를 두른 나한(04)
선정(禪定)에 든 나한(5)
선정(禪定)에 든 나한(6)
수행하는 나한(02)
수행하는 나한(03)
수행하는 나한(04)
미소 띤 나한(4)
미소 띤 나한(5)
미소 띤 나한(6)
미소 띤 나한(7)
오백나한(五百羅漢)은 석가모니의 제자들로, 석가모니와 함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대중들에게 불교적 진리의 진리를 전파하는데 힘을 쏟은 제자들입니다. 대자연을 배경으로 석가모니와 오백제자가 함께 묘사된 일본 지온인(知恩院) 소장 고려불화 "오백나한도(五百羅漢圖)"는 그 광경을 회화학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브랜드실 창령사터(蒼嶺寺址) 오백나한 전시실 내에는, 오백나한의 뒤로 비가 내리고 연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함박눈이 탐스럽게 내리는 모습의 영상은 사계절의 변화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영상이 선율과 함께 오백나한 주변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가사를 온몸에 두르고 자연과 가까이 어우러졌던 오백나한들의 진면목을 영상과 함께 감상해 보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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