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둘레길/여행(축제)

춘천 김유정문학촌

by @산들바람 2017. 11. 20.

김유정역(金裕貞)

2017.06.21

신남역-개통

1939. 07.25 신남역으로 보통열차 영업개시

2004. 12.01 김유정역으로 역이름 변경

2010. 09.01 화물취급 중단

2010. 12.21 수도권 광역전찰 개통으로 역사이전

 

신-김유정역

김유정역

김유정-숲이야기
북카페-열차

유정열차 맨 뒷칸은 북카페로 활용 중

유정열차

유정열차

페선로

녹슨 폐 선로

김유정-구역

구 김유정역

추억속-김유정역_01
추억속-김유정역_02

김유정역 대합실 보글보글 소망주전자

 

문학촌가는길-안내

갈림길 김유정역에서 문학촌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실레마을

문학마을 map

문학마을길

문학마을 이정표

김유정-연보

김유정 문학촌(金裕貞) 文學村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 1908년 이곳 실레마을에서 태어난 선생은 연희전문(현 연세대)을 중퇴 후 귀향하여 금병의숙을 열어 야학을 통한 농촌계몽활동을 펼치면서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선생이 남긴 30여 편의 단편소설 중 10여 편은 이곳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 작품의 등장인물도 대개 당시의 실존인물들로 채워졌다.

 

김유정-문학촌-생가_01

김유정선생 생가터입구 김유정의 삶말더듬이 멱설리에서 한국문학의 대작가로 출처/김유정문학촌 김유정은 1908년 2월 12일(음력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팔 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자주 횟배를 앓았다. 또한 말더듬이어서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서 고치긴 했으나 늘 그 일로 과묵하였 1933년 다시 서울로 올라간 김유정은 고향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한다.

 

1933년 처음으로 잡지 제일선에 산골나그네와 신여성에 총각과 맹꽁이를 발표한다. 이어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당선되고,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에 가작 입선함으로써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활발히 작품 발표를 하고, 구인회 후기 동인으로 가입한다.

 

이듬해인 1936년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는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작품활동을 벌인다. 왕성한 작품 활동만큼이나 그의 병마도 끊임없이 김유정을 괴롭힌다. 생의 마지막 해인 1937년 다섯째 누이 유흥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죽는 날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오랜 벗인 안회남에게 편지 쓰기(필승前. 3.18)를 끝으로 1937년 3월 29일(양력) 그 쓸쓸하고 짧았던 삶을 마감한다.

김유정-문학촌-생가_02

김유정선생 생가터

단편소설-솥

김유정선생의 공식 문단등단은 1935년 조선일보에 <소낙비> 조선중앙일보에 노다지를 통해서지만, 1933년 산골총각과 맹꽁이 가 잡지에 발표된 것으로 보아 그의 작품활동 기간은 4~5년에 걸친 것으로 보인다. 동백꽃, 땡볕, 따라지등 농민들과 도회지 서민들의 애환이서린 작품들로 우리 문단에 큰 자취를 남긴 선생은 1944년 `3월의 문화인물`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 선생의 문화사적 업적을 알리고, 그 문학정신을 이어 펼치고자 김유정 문학촌을 운영하고 있다.

 

 

실레마을=이야기

 

반응형

'여행&둘레길 > 여행(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원 백마고지역  (0) 2017.11.22
2017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0) 2017.11.21
속초홍백등대 물치항  (0) 2017.11.19
2017봉선사 광릉숲축제  (0) 2017.11.19
시흥 오이도여행  (0) 2017.11.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