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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산& 둘레길

춘천백양리에서 구철길따라 트레킹

by @산들바람 2019. 8. 28.

강촌 구철길따라 트레킹(약7.0km)

2018.08.28일

 

오늘은 경춘선 백양리역에서 구철길따라 젊음의상징인 강촌역까지 약7.0km를 걸어보았다. 

 

백양리역은 주변에민가는없고 단지 등산객이 주고객인것 같은데 역이 필요할까싶다.

 

백양리역윗길 이길은 옛적에는 경춘선 열차가 달리던 길이었는데~~~!!

 

약30여분걸으니 옛 백양리역도착.  철길따라~~~!!

 

갈림길에서 약1.5km올라가면 화전민이살던 동네가 다온다.

 

화전민터가는길아래로 내랴가면  산에서내려오는물 북한강으로 내려보내는 물길터널이 있는데 터널안이 아주 시원하다.

 

철길을 없애고 그대로~~세월이흘러  이젠 자동차도 안다니는 오지의산길이 되었다.

 

삼악산 등선봉이 보이는 오지숲길

 

 

 

이길은 옛적에는 경춘선열차가 달렸을텐데 세월은흘러 걷기좋은 트레킹코스되어 걷고있다.

 

백양리역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3번째로 반겨주는 다람쥐가 반갑다.

 

강원도까지 점령해가고있는 생태계파괴 주범 돼지풀을보니 짜증난다.

 

강촌의 북한강을 찾아오는 철새

 

걷다보니 어느새 구강촌역이 보이고있다.

 

구강촌역은 세월과함께 자취를 감추었으나 강촌역 피암터널은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옛 강촌역 출입구

 

강촌역은 사라졌으나 표지판은 그대로

 

강촌교를 건너면 삼악산과, 춘천시내가는 경춘도로

 

역표지판은 그대로

 

강촌역 피암터널내에는 여기저기 낙서만가득 ~~그러나 이 낙서가 지금은 강촌의 명물이 될줄이야, 2008년 그라피티역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삼악산 등선봉의 가파른 암벽아래 자리했던 옛 강촌역!! 지금은 흔적만있을뿐, 그자리를 레일파크로 운용되었으나 지금은 이마저 중단되 페건물이되어 보기에 않좋다.

 

강촌의 둘레길

 

중단된 레일위의 열차

 

강촌교아래를 누비는 사륜바이크

 

레일파크 "또오리" 역장님

 

지금은 중단되었으나 다시 레일위를 달릴날이 오려나?

 

젊음의 상징 강촌유원지

 

7080우상 나훈아

나훈아의 강촌에 살고싶네 노래비까지!!

 

사랑의 징검다리

 

 

 

강촌 50여년의 역사이자 명물인 출렁다리

 

삼악산아래 강촌유원지

 

Again 1972

필름으로 되돌아보는 6080세대 폼나게 기타메고 만원열차 타고 강촌으로!!

 

▲46년전에 준공된 강촌의명물 출렁다리

수도권의 관광명소가된 강촌 출렁다리인 등선교는 1972년12월에만든 국내최초의 현수교로, 젊음의 상징이며, 추억과향수를 느끼는 명물다리, 지금도 혼자 다리위에서 깡총뛰면 출렁거리는 다리

 

강촌을 이리저리 누비는 강촌의 명물 4륜바이크

 

프로포즈하러 강촌으로 고고!!

 

강촌역앞에는 프로포즈계단도 생기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삼악산아래 강촌

 

 

 

옛 추억을 돌아보며 백양리역에서~ 강촌역까지 옛 열차가 북한강을끼고 꼬불꼬불 달렸던길을  걸어본 하루. 천천히 북한강의 주변경관을 보면서 걷는길. 한번쯤 걸어보고싶은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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