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민속박물관
기증받아 복원해 놓은 오촌댁(梧村宅)과 7080 거리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오촌댁(悟村宅)과, 7080 시절 일상의 거리를 재현해놓은 공간이다.
그 시절 마을에 있었던 물레방앗간
소나 말을 이용 돌려가면서 곡식을 찢던 연자방아
오촌댁은 조선 후기 중산흥의 가옥으로, 경북 영덕 원구 1리에 있던 것을 기증받아 민속박물관에 옮겨놓은 가옥으로, 당시 살랑 문이 발견되었는데, 건립연대는 1848년으로 적혀있다.
오촌댁 장작더미와 장독대가 정겹게 느껴진다.
추억의 향수 캬~~~~ 냄새 그 시절 뒷간, 변소
토끼장도 될 수 있고, 닭장도 될 수 있고~~!!
오촌댁 곡식을 찢던 디딜방아
7080 우리 동네 일상
겨울이면 난로 위에는 벤또가 수북이 쌓여 있었는데~~!!
그 시절엔 최고의 패션을 뽑아내던 의상실
아부지 심부름~~ 비둘기, 아리랑 담배 사러~~!!
아부지 손잡고 다니던 이발소
최고의 인기 방 만화방
다닥다닥 붙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만화 공부~~!!
아침에는 계란 반숙이 공짜, 커피 한잔이면 하루 종일~~!!
구멍가게, 그 시절엔 외상도 주었는데~~!!
경복궁 민속박물관 앞에 상설전시하고 있는, 오촌댁과 7080 시절 거리, 가끔 옛 향수 맡으러 둘러보기 좋은 곳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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