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碑峰) 능선
[북한산국립공원]
2015.11.0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에 있는 산
비봉(碑峰,560m)
신라 진흥왕이 삼각산, 북한산을 국경으로 삼는다는 순수비(巡狩碑)가 세워져 있어 붙여진 봉우리 순수비는 훼손을 막기 위하여 1972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하여 보관하고 있으며, 순수비가 있던 자리는 1972년 사적 제228호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복제비가 세워졌습니다.
기자촌 근린공원출발
대머리바위
물고기바위능선
미세먼지에 뒤덮인 향로봉향로봉(香爐峰,535m)
족두리봉과 비봉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탕 춘 대성 축성 시 탕춘대방향에서 바라보면 향로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졌으며, 구파발 방면에서 보면 사람 옆모습을 닮았다 하여 인두봉이라고도 하고,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하여 삼지봉이라고도 불립니다.
관봉쉼터
사모바위(紗帽,540m)
바위의 모습이 조선시대 관리들이 머리에 쓰던 사모(紗帽)를 닮아 붙여진이름으로, 1968년 1.21 사태 당시 김신조일행이 바위아래 숨어 있었다고 해서 김신조바위라고도 불립니다
북한산 삼천탐방으로 하산
△마애여래입상(磨崖如來立像)「
보물 제657호 마애여래입상은 삼천사 경내 대웅전의 위쪽으로 30m 지점 계곡의 병풍바위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불상의 어깨좌우에 큰 사각형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애불 앞에 목조가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초기에 조성되었으며, 전체높이는 3.02m, 불상높이는 2.6m.
△삼천사(三千寺)
삼천사는 A.D.661년(신라 문무왕 1년) 원효(元曉) 대사가 개산(開山)하였습니다. 1954년(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승병들의 집결지로 활용되기도 하였고, 임란 중에 소실되었으나 뒷날 이 절의 임자가 있던 마애여래 길상터에 진영 화상이 삼천사라 이름하여 다시 복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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