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 백양리에서 가평 둘레길

북한강 둘레길

백양리역에서 기평역까지

2020.05.19일

 

백양리역에서 출발하여~강경 모래시계 세트장~ 폐역인 강경역~ 경강대교~ 가평역까지 약11km의 북한강변을 걷는 둘레길

 

북한강변길은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 또는 걸어서 갈 수 있게 잘 정비해놓은 둘레길로, 오늘 걷는 코스는 출발하면 가평역까지 가야 하는 코스이다.(중간에 교통수단 없음) 

 

날씨가 어둠에 가깝다. 잔뜩 찌푸린 날씨지만 걷는 것은 이런 날씨가 좋다.

 

갈대숲을 헤치고 가는 약 1km 정도의 둘레길

 

지나온 백양리역

 

차도, 인도, 자전거길 구분해서 참 잘해 놓았다.

 

씽씽~~저전거 트레킹!!

서울에서~ 춘천까지 125km의 둘레길이 열려 자전거 타고, 또는 걸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잘 정비해놓아 서울에서~ 북한강변길 따라 춘천까지 트레킹을 할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꼬불 꼬불~~ 돌고 도는 숲길

 

사방이 뻥 뚤인 강변길따라~~!!

 

오늘은 단체 자전거족 을 자주 만난다.

 

강가의 족제비싸리

 

초대형 블럭버스터 급으로 제작될 모래시계 세트장이 한창 건설중에 있다.

 

영화 모래시계는 1995년 SBS의 모래시계를 영화화 하는것 인데 기대기 된다.

 

시원한 북한강변에서 점심, 휴식을 가졌다.

 

 

폐역인 강경역주변 들어선 레일파크

 

추억속으로 강경역!!

 

대합실은 옛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정겨울을 준다.

 

레일파크로 활용하는 옛 철로

 

강경역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 타고 페달 밟으며 가평역까지~~신나는 여행!! 구경만 했지 타보진 못해 기회 되면 타보고 싶다.

 

이길은 울퉁 불퉁~~사륜 오토바이 체험길 이다.

 

철새가 수시로 날아다니는 북한강변 너무 멋지다!!

 

 

 

꼬불꼬불~~ 엣 시골길을 걷는 기분!! 그런길 이다.

 

수상 모터모트장을 지나고~~!!

 

구 강경철교 지금은 레일바이크 타고~~!!

여기서부터는 가평이다!!

 

지나온 경강대교

 

레일바이크 철교

 

자연보호를 강화한 결과 냇가에서도 쉽게 철새들을 볼 수 있어 반갑다.

 

가을이 오면 국제 Jazz 페스티벌이 열리는 가평 자라섬. 설마 페스티벌 취소되는 것은 아니겠지??~~은근히 걱정된다!!

 

가평역

약 11km의 백양리~ 북한강변길. 힐링되는 좋은 트레킹 코스이다. 그러나 여럿이 움직이다 보니, 먹는 즐거움을 참지 못해 다이어트는 포기해야 한다. 역시 이런 길은 나홀로 여행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