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2023.08.08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전『 SeMA 앤솔러지: 열개의 주문』 지난 08/03일부터 열리고 있어 관람해 보았습니다. 10주년 기념전 은 열 명의 작가와 함께 미래를 넘나드는 새로운 풍경을 상상하는 기념전으로, 꽃다발이라는 뜻의 어원 Anthologia(앤솔러지)을 지닌 제목에는, 우리가 각자의 수많은 의미와 감정을 담아 꽃을 선물하듯, 다양한 스팩트럼의 작품을 통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세계로의 상상을 선물한다는 의도가 있는 전시입니다.
2021/2023 구기정
2 채널 비디오, 시트지
가변크기 (좌) 4분 20초, (우) 02분 28초
작가 소장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흙, 나뭇잎, 벌레등을 렌즈로 촬영한 후, 3D공간에서 합성한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으로 구성한 작품입니다.
베를린, 캔디, 히잡을 쓴 여자
2021-2023 전병구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커미션 외
작가 소장
2023 구기정
단채널 비디오, 스테인리스 구조물. 폴리카보네이트,
프리지보드 모스, 나뭇가지, 조화, 65인치 TV. 2 분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커미션
작가 소장
이 작품은 인공 생태계의 자연괴 디지털 기술에 의해 증강된 자연의 이미지가 한 장면 속에 포착될 수 있도록 고밀도의 얇은 상자 안에 응축 설계되었습니다. 서로 이질적인 두 대상이 결합된 이미지는 감상하는 내내 몰입감을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이질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잠재적 균열의 순간들을 창출합니다.
2022 박이소
전기램프, 나무, 전선
가변크기
국립 현대미술관 소장
램프의 빛이 지나치게 밝아 눈이 부십니다.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이뜬 선구자 박이소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당신의 밝은 미래"는 나와 당신의 밝지 않은 현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2023 박경률
캔버스에 유, 종이에 유화, 종이롤, 조자기, 스티로폼에 석고와 수채, 나무봉, 나무상자, 아크릴튜브, 구슬, 마스킹테이프, 고무졸, 거울, 조화, 공산품, 오렌지, 파
가변설치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커미션
작가 소장
만남의 광장은 회화 외 조각, 사물들을 구성하는 물질, 그 사이를 떠도는 정감, 그리고 그것을 매개하는 우리의 고유한 경험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2023 기슬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전시 포시터, 나무 합판
120×120×240cm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커미션
작가 소장
2023 기슬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 포스터
각 118.9 × 84.1cm (91장)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커미션
작가 소장
22023 김상진
스테인리스 LED 조명
200 × 400 × 6cm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커미션
작가 소장
현식의 부조리함을 주제로 변화하는 존재와 세계의 모습을 탐색하는 김상진의 작품은 마주하는 숙간 그것을 단숨에 감각하고 음미하는 과정을 거친 뒤, 다시 그 안에 담긴 복합적인 인식 체계와 본질에 관한 통찰로 인하여 본격적인 사유로 연장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3 박성준
설치, 컴퓨터, UV, 라이트, 스마트 조명, 스피커, 무선 헤드셋, 프로젝터, 가죽, 소파, 가죽 카펫.
가변크기
약 9분 영상
작가 소장
이 작품은 융복합 전시/공연인 (Cinema Experience, With Space Without Screen Ⅱ) (2021)의 특정 장면을 발췌하여,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2023 권혜원
2 채널 비디오, 컬러, 스테레오, 사운드, 미러블
8분 영상
작가 소장
미술관을 배경으로 시간에 대한 복합적인 통찰을 감은 SF 단편영화.
2022 노은주
캔버스에 유화
45.5 × 39.7cm
김보영 소장
노은주의 회화는 운동하는 이미지의 시간성을 캔버스 화면에 담아냈습니다.
2023 노은주
캔버스에 유화
220 × 160cm(4점)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커미션
작가 소장
이 전시에서 선보이는 4점의 신작은 "공중 형태"라는 제목의 연작으로, 각 작품에 표현된 운동성은 드 자체로 시간을 응축한 채 조금씩 밖으로 흘려보내, 생성에서부터 사라짐까지 지속되는 동적 이미지의 흔적으로, 흔적은 지워지고 상심됨으로써 반복합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0주년 기념전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에 초대된 개별작품들은 "조건의 재설정", "기호로서의 질문", "수사학적 전략"과 같은 언어적 구조들을 함축하는 가운데 독특한 시간적 감각을 구현하는 기념전은 10월 25일까지 열립니다.
글자료/북서울미술관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과 함께 볼 수 있는 전시
SeMA 북서울미술관 교통
지하철 7호선 하계역 ①번출구와, 중계역 ③번 출구 중간지점 등나무 공원 내에 있습니다. 도보로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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