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활짝 핀 시인의 거리 꽃무릇
난지 테마관광 숲길
2024.09.25일
월드컵공원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 꽃무릇, 상사화등 37만 본의 꽃을 심어 놓아 난지숲길을 가울철명소로 탈바꿈시켜 놓았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붉게 활짝 핀 꽃무릇은 로맨틱한 가을의 추억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살암 월드컵공원 서측 둘레길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가는 난지 테마관광 숲 1.5km의 메테세쿼이아 숲 사이로 시인의 숲을 조성하여 개방하고 있습니다. 난지 테마관광 숲 시인의 거리에는 사계절마다 피는 붉은 꽃무릇, 분홍 상사화, 보랏빛 맥문동, 붉은색, 흰색, 분홍 작약, 붉은 한립세이지, 수선화, 수국 등을 식재해 방문객을 즐겁게 해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꽃무릇(석산)
꽃말: 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 추억
학명: Lycoris radiata
꽃무릇(석산, 石蒜)은 수선화과(科) Lycoris속에 속하는 알뿌리식물로, 스스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야생화입니다. 상사화와 꽃무릇을 혼동되어 부르고 있으나 서로 많이 닮은 수선화과 식물일 뿐입니다.
상사화
꽃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슬픈 추억
학명: Lycoris squamigera
종류:
붉노랑상사화
상사화
위도상사화
제주상사화
진노랑상사화
흰 상사화등이 있으며. 상사화의 꽃은 노란색, 보라색, 흰색등 다양하나 꽃무릇(석산)은 붉은색 한종(種)뿐입니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꽃과 잎이 서로 볼 수 없는 특성 때문에 슬픈 꽃말을 지니고 있나 봅니다.
활짝 핀 꽃무릇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꽃말: 위엄, 근엄
학명: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분류::낙우송과(科) 낙엽침엽교목
30m 이상 자라는 키 큰 나무
원산지: 중국
붉은색 한종(種)뿐인 꽃 무릇(석산)은 열매를 맺지 못해 스스로 번식을 하지 못하는 꽃으로, 사찰 주변에서 많이 불 수 있습니다.
꽃무릇의 명소를 꼽는다면, 불갑사 (전라남도 영광군), 선운사 (전라북도 고창군), 용천사 (전라남도 함평군):가 대표적인 군락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제는 서울에서도 꽃무릇 군락지로 성북동 길상사, 서울어린이대공원, 서대문 안산자락길 , 월드컵공원 시인의 거리가 명소로 지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꽃무릇은 일본이 원산지이며, 상사화는 한국이 원산지입니다.
꽃무릇과 어울린 맥문동
맥문동(麥門冬)
꽃말: 겸손, 인내
학명: Liriope platyphylla F.T.Wang T.Tang
분류: 백합과(Liliaceae)
형태: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常綠多年草)
원산지: 한국
마포 난지 노을공원 시인의 거리
2023년부터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어놓은 시인의 거리
시인의 거리에서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로 갑니다.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는 낙우송과(科) 낙엽침엽교목으로 수고 35m까지 자라는 키 큰 나무로, 중국 한자 이름은 수삼(水杉) 나무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수송(水松) 나무로 불리고 있습니다. 낙우송(落羽松)은 메타세쿼이아와 구별하기 어려운 나무로, 메타세쿼이아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시인의 거리 활짝 핀 꽃무릇
시인의 거리 가는 방법은 월드컵공원(난지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들레길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사이에 조성해 놓은 숲길로, 하늘공원 291 계단으로 올라가 하늘공원 425 계단 서측계단(노을공원길)으로 내려와 시인의 거리를 걷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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