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포원 단풍숲길
강북끝자락 도봉산 생태공원
강북 도봉산역인근에 있는 붓꽃이 가득한 특수 식물원이자 생태공원으로 지정된 서울창포원은 51,146m에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 테마로 구분하여 조성해 놓은 도심 속 산책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비소식은 없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창포원 초입 북카페와 서울둘레길
단풍이 물들기도 전에 수북하게 쌓이는 낙엽
은빛 출렁거리는 억새원의 단풍 숲길
서울창포원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 부처 붓꽃, 타레 붓꽃, 범부채 등 "붓"모양의 꽃봉오리로 된 붓꽃류 130여 종의 붓꽃 30만 본을 심어놓은 공간으로, 봄이 오면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붓꽃원입니다.
서울창포원 수변가에는 붐부터 가을까지 피는 다양한 식물을 시재해 놓아 늦가을까지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수변식물원
다양한 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원 수변데크 산책로
습지원 조망권에 들어오는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주능선~ 선인봉, 주봉~ 도봉산의 비경 포대능선, 다락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붉게 물든 단풍은 아직은 보기 어렵습니다.
창포원 소나무 언덕 숲 둘레길
북카페 전망대에서 보면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주능선에서~선인봉~포대능선, 다락능선~사패능선까지 한눈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도봉산을 마주하는 수락산 도정봉에서~기차바위능선~ 주봉~ 배낭바위~코끼리바위능선이 조망권에 들어옵니다.
서울둘레길은 총 156.5km, 21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도봉산역을 출발하여~ 창포원~ 당고개역까지의 제1코스구간인 수락산코스는 6.3km로 약 3hr정도 소요되는 걷기 좋은 둘레길입니다.
수도권애도 본격적인 단풍철이 왔습니다. 올해는 예전과 같은 단풍이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이면 창포원의 단풍도 붉게 물들어 보기 좋았는데 올해는 단풍이 물들기 도전에 메말라 떨어져 낙엽이 벌써 쌓이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서울창포원 숲길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교통
지하철 1호선, 지하철 7호선 1-1 출구로 나가면 바로 창포원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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