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담계곡 얼음트레킹
2018.01.27일
지난주에는 날씨가 풀러 간 중간 녹은 곳이 많아 얼음트레킹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요번 주는 다시 찾아온 북극 한파로 인해 철원지방 영하-25℃까지 떨어지는 맹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줄기, 오늘도 아침기온 영하-24.5℃ 추위를 이기며, 다시 찾아 즐긴 얼음트레킹, 오늘은 B코스 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부교길) (약 3.5Km) 구간을 즐겨 보았습니다.
영하-25℃인데도 승일교행사장입구의 즐비하게 늘어 선 자가용
승일교(承日橋)
이승만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 자를 붙여 명명되었다는 설, 다리자체는 슬픈 과거를 지니고있는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꽁꽁 얼어붙은 강 위에 지난주에 내린 눈이 쌓여 녹지 않아 얼음위 같지 않은 눈밭길
승일교에서 보는 행사장
승일교에서 보는 행사장 얼음벽 승일교에서보는 행사장 얼음벽
승일교에서보는 행사장 얼음벽
위험표지판이 없으면 여가기 강위라는것을 모를 듯...
고석정방향얼음 트레킹
수심이 깊어 얼음이 잘 얼지 않는 지역이었는데.... 꽁꽁
뒤돌아 한컷! 승일교방향
꽁꽁 얼어붙은 고석정바위 부근
얼음아래가 훤히 보이는 빙판길
고석정에서 순담계곡으로 가는 부교
꽁꽁 얼어붙었으나 수심이 깊은 곳이라 얼음 위를 걷는 것은 통제
뒤돌아본 고석정
통제하는 구간인데 몰래 즐기다 퇴장
꽁꽁 얼어붙은 급류구간
순담계곡기암
순담계곡의 비경
순담계곡의 기암
순담계곡 B코스 입구 여기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 타고 고석정 광장으로~~
A코스는 태봉대교~승일교(약 4Km)까지로, 현무암협곡과, 기암괴석 등등..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줄 길수 있는 코스라면, B코스 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부교길) (약 3.5Km)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순담계곡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코스 한상의 멋진 코스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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