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龍門山)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 사이에 있는 산.
2012.10.12일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용문산[龍門山]
경기의 금강이라고도하며, 산정은 평탄하며, 급경사의 동남사면은 용계 등 깊은 계곡과 폭포·기암괴석이 어울려 경치가 수려 하다. 경기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으며,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남서쪽 능선으로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이 이어진다. 용문산 은 험난한 바위산으로 정상은 중급자 이상의 산행코스이며 옛 이름은 미지산(彌智山)
용문사 일주문
천연기념물30호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龍門寺] 은행나무
동양최대의 용문사 은행나무에 얽흰 이야기는 많다,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927~935제위)의 세자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잃은 설움을안고 금강산으로가다가 심었다고도 하고, 신라의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짚고다니던 지팡이를꽂았더니 이 지팡이가 뿌리를내려성장한것라고도 한다. 이나무는 오랜세월 전란속에서도 불타지않고살아남은나무라 하여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불렀으며, 조선 세종때는정3품이상에 해당하는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받기도하였다.
정미년 의병이 일어났을때 일본군이 절을 불태웠으나 이 나무만은 화를 면했으며, 옛날에 어떤사람이 이나무를 자르려고톱을 대는순간 피가쏟아지고 하늘에서는 천둥이 쳤다고한다. 또 나라에 변고가 있을때 에는 이 나무가 소리를내어 그것을 알렸으며,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때 큰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졌다고 한다,
용문사 대웅전
용문산(龍門山) 중턱에 자리한 천년고찰,
용문사는 통일신라시대인 913년(신덕왕 2) 대경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며, 혹은 통일신라 말 경순왕(재위 927~935)이 행차하고 창건했다고도 한다.
용문사입구에서 용문산 등산로길로~~
마당바위 계곡
계곡을 빨갛게 물들인 단풍
정상은 철책에 둘러싸여있고...
용문산주변
정상(가섭봉) 표지석
용문산 정상
정상주변 경관
장군봉 위 주변 경관
장군봉(1065m)
상원사계곡 단풍
상원사입구에서 산행종료
산행정리
용문산주차장~ 용문사일주문~ 용문사~ 상원사길림길~ 용각바위~ 마당바위~ 상원사갈림길능선~ 장군봉갈림길~
(12:30)용문산정상(가섭봉)~ 장군봉갈림길~ 장군봉~ 상원사~ 연수리 연안삼거리도착~ 용문역까지 콜(10,000원)
※용문산~정상~장군봉~ 상원사~ 용문사까지 약6hr정도의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