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생물보전지역 둘레길

광릉숲 생물보전지역

 광릉국립수목원 숲둘레길
2019.09.30일

 

광릉 봉선사입구에서 출발하는 광릉숲길

 

국립수목원 광릉숲 산책로가 완공되어었다. 개방된 산책로는 남양주 봉선사 입구에서~광릉(光陵)~국립수목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입구까지 약5km의 산책로를 걸어보았다.

 

차량으로만 통과할수 있었던 길옆으로 데크를설치 산책로를 만들었다.

 

 

산책로의 많은 야생화를심어 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있다.

 

수백년이상 자란 나무숲길따라~~!!

 

 

 데크길만 걷는것은 아니다. 중간중간  숲길도 걸을수있게 조성해 놓았다.

 

수백년된 나무들의 울창한 숲이 잘 보존되어 있는 광릉숲

,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최고의 숲길인 광릉숲길

 

봉선사에서 1.5km지점에있는 세조대왕릉인  광릉(光陵)입구

 

10월말까지만 개방한다고하여, 광릉숲길로~~!!

 

조선 7대왕인 세조(世祖)와 정희왕후의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두고 서로다른 언덕에 능침을조성한 형태를 동원이강릉이라고 한다.

 

광릉의 숲길

 

10월말까지만 개방한 숲길입구

 

10월말까지만 개방한 350여m의 광릉숲길

가을단풍의 비경명소로, 경기 남양주 광릉(세조와 정희왕후), 서울 노원 태릉(중종비 문정왕후), 경기 고양 서오릉등 3곳을, 가장 아름다운 단풍명소로 문화재청에서 꼽았다고한다.

 

광릉은 1453년 계유정란으로 왕위에오른 조선7대왕인 세조와 세조왕후인 정희왕후의 능.

 

세조대왕의 능

 

정희왕후의 능

 

 

남양주와 포천시 경계지점인 광능입구에서는 오가는차량 돼지열병으로 소독을하고 통과시키고있다.

 

광릉에서나와 다시 둘레길로~~!

 

광릉수목원입구 도착

 

광릉 국립수목원입구

 

수목원길도 산책해 본다~~!!

광릉수목원은 사전예약하지 않으면 입장불가지역으로 혹시나해서 미리 예약을해두어 들어갈수가 있었다.

 

 

수목원map

 

역시 국립수목원길은 너무걷기 좋은곳인것 같다.

 

나무수국 꽃길

 

수련연못 둘레길

 

 

광릉숲에는 특산식물, 천연기념물 등 식물 6,000여종과 동물 4,000여 종이 서식중에 있다고한다.

 

수목원내 모두 둘러보지는 못해 아쉬움은있으나 약2.0km만  둘러보고~~!!

 

수목원에서 나와 다시 둘레길로

 

 

여기서부터는 포천시에서 관리하는 수목원길 이라고한다.

 

광릉숲은 유네스코가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생태계의 보고로인해,  숲 가장자리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육상태와 야생동물의 이동동선까지 고려해 산책로를 만들었다고 한다.

 

피톤치드 소나무숲길

 

산림생산기술연구소입구

유네스코가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생태계의 보고인, 광릉숲. 1999년 국립수목원이 광릉 숲의 절반 면적을 관할하면서 독립했고, 나머지숲은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가 관리하고 있다.

 

 오늘은 광릉에서 새박사로 잘알려진 윤무부교수를 만나 더욱 뜻깊은하루였다. 뇌졸중으로 활동을 못하는줄 알았는데, 그 불편한몸으로 광릉숲 새를 관찰하러 활동하는것을 보고 참으로 놀랬다. 열정이 대단한 분이다!!.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입구까지 약5km의 산책로이나 세조대왕릉과 국립수목원까지 걷다보나 약 10km정도의 둘레길을 걸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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