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오봉산 청평사

춘천 오봉산(五峰山) 779m

청평사 고려서원(淸平寺 高麗書院)

2019.08.23일

 

청평사는 소양강댐이 생긴이후로 더욱유명해졌으며, 소양강댐 성착장에서 유람선을타고 15분거리에있는 섬속의 사찰로, 청평사는 973년(고려광종)에 박암선원(白岩禪院)으로 창건되어 일천여년의 세월을 지내온 선원이라고 한다.

 

오늘은 경춘선을타고 춘천역에서 청평사입구까지가는 bus를타고 청평사를 찾아 돌아보고 왔다.

 

춘천역에서~배후령을 지나~배치고개를넘어~ 청평사입구 bus정류장도착

 

청평사유원지에서 선착장과 청평사가는 갈림길

 

원나라 황제의 공주가 상사뱀으로 고생을하다가 청평사에 와서 치성을 드린후에 상사뱀이 떨어져 나갔다는 '공주와 상사뱀 전설'이야기를 전해주고있다.

 

청평사 가는길목  새로 만든다리가 완공을 앞에두고있다.

 

 '공주와 상사뱀 전설'

 

청평사 가는 계곡길

 

 

 

여기서부터는 문화재구역이라하여~~입장료 성인기준 2,000원을 받고있다.

 

계곡이 서늘한게 무더위를 사라지게 해주고있다.

 

거북바위

이 바위는 자연암석으로 거북이가 물을바라보면 청평사가 크게 융성할것이다라는 전설을 가지고있으며, 바위아래 신규선(申圭善)이라는 이름이 새겨져있는데, 이사람은 1915년 청평사의 역사인 청평사지(淸平寺址)를 편찬토록한 사람이라고 한다.
 

구성(九聲)폭포

높이 9m의 폭포로, 아홉가지 소리를낸다하여 구성(九聲)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한다.

 

청평사 고려서원(淸平寺 高麗書院)안내

 

청평사 가는길

 

수량이풍부한 물가를따라 올라기는 계곡길은 심신을 편하게 해주고있다. 

 

세향원(細香院)터

매월당 김시습이 청평사에 머물면서 지냈다고하는데, 세향(細香)이란  ‘잔잔한, 은은한 향기’로 풀이할수있다고~~!!

 

영지 명문(影池 銘文) 바위

 

영지(影池)

이 연못은 고려시대 이자헌이 조성하였으며, 조성초기 김시습의 한시에도 언급되고있는 연못이라고 한다.

 

청평사 초입

 

청평사(淸平寺)

 

청평산문수사시장경비(淸平山文殊寺施藏經碑)

청평사 회전문 앞에있는 이 비(碑)는 고려말 원나라에서 보내온 대장경과 후원금에대한 내용을 기록한 비석으로 현재는 비좌만 남아있다.

 

오봉산아래 자리한 청평사

 

청평사 회전문(廻轉門)보물 제164호

회전하는 문은 아니다. 회전하는 장치가 없는데도 회전문이란 이름이 붙여진것은 불교의 윤회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될뿐~~!! 

 

청평사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옛 건물이자 상징인 회전문(보물 제164호)은, 사천왕도 없고 방도 없고, 그냥 공간(空間)일뿐이다.

 

관음전(觀音殿)

나한전과 마주하고있다.

 

대웅전(大雄殿)과 나한전(羅漢殿)

 

 

 

대웅전 위에 자리한 극락보전(極樂寶殿)
 

극락보전 뒤로 오르는 오봉산 산행로

 

조선 중기에 세워진 보물 제164호 회전문

 

종무소와 스님들의공간

 

청평사 고려서원(淸平寺 高麗書院)

현재의 절이름은 1550년 보우(普雨)가 새로지은뒤 고쳐 부른것이라고 하며. 이후 , 6·25전쟁때 여러당우가 소실되었으며, 현존 당우로는 극락보전(極樂寶殿)· 보물 제164호 회전문(廻轉門)· 소승방(小僧房) 등이 남아있을뿐이다.

 

종무소옆 작은 못

 

공주탕으로 불리는 소

 

청평사 주차장에서 선착장가는길

 

소양호

 

소양강댐 가는 선착장

 

유람선타고 약 15분가령 가면 소양강댐(펀도:3,000원)

 

소양호 수위가 많이올라가 있다.

 

강물을 가르면서~~ 스트레스가 팍 풀리는순간!!

 

소양강댐 선착장

 

소양강댐

 

 

소양강처녀

 

청평사(淸平寺)의 전각

이미지출처/청평사 홈피

 

 

경춘선 전철을타고~~ 춘천역에서 09시15분경 청평사입구까지가는 bus(오전 1회운행)를타고 배후령을넘고~ 배치고개를넘어 청평사 주차장에 도착(약40분소요), 청평사주변을 여행하고, 청평사선착장에서 약30분간격으로 출발하는 유람선을타고 소양강댐도착(약15분소요), 소양강댐에서 춘천역까지는 약40분소요되며 약20분간격으로 bus가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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