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파의 숲 인도이야기
국립 중앙박물관 기획전시
자료/국립 중앙박물관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중에 있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는 아미라바티, 나가르주나콘다, 파니기리 등 기원전 2세기~기원후 4세기 남인도 지역 불교미술품 97점을 감상헤보는 기획전시입니다.
수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끓어오르는 듯 뜨겁고 활기찬 나라, 약동하는 생명력으로 가득 찬 남인도의, 생명력 넘치는 신들의 미술과 석가모니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불교미술품을 국내최초로 공개하는 전시입니다.,
입에서 연꽃 넝쿨을 뿜어내는 자연의 정령(좌), 보물을 쏟아내는 연꽃(위), 끝없이 이어지는 연꽃(아래)./기원전 2세기 후반
풍요의 신 락슈미/2세기
스파를 지키는 마카라/기원전 2세기
남인도에는 다양한 생태계만큼 전설 속의 동물도 많았습니다. 물속에서 사는 전설 속의 동물 마카라는 불교의 자연관과 결합하여 새로운 모습의 상상 속의 동물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리고 불교를 수호하는 신으로 새롭게 자리 잡아갑니다.
인도 신화에서 풍요로운 자연의 정령 약샤(약시)는 힌두교처럼 오래된 종교뿐 아니라, 불교처럼 새로운 종교와 어우러져 다양한 얼굴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두 풍족하고 유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생기발랄한 신들입니다.
작고 단단한 체격에 배가 불룩 나온 사람이, 한 손은 물병, 뒤로 머리가 7개 달린 뱀이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오래전부터 강에 사는 뱀인 "나가"를 신으로 모셨습니다. 왼쪽어깨에 걸친 독특한 물건을 보면 힌두교의 "발라라마" 기도 합니다. 이처럼 "나가"는 힌두교부 불교를 우르며 옛 인동의 신앙에서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석가모니를 보필하는 "나가"(좌), 보필을 받는 약샤 (우)
나무아래의 빈 대, 태양처럼 빛나는 수레바퀴, 가지런한 자국은 인도 전역에서 자주 사용된 석가모니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불타는 기둥은 남인도에서만 드물게 보이 상징입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함께 준비한 기획전시로, 뉴델리국립박물관 등 인도 12개 박물관의 소장품 61점과, 영국박물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 독일 아시아예술박물관, 그리고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등 4개국 18개 기관의 소장품 총 97점이 출품되는 전시 놓치지 말고 감상해 보세요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지난 3월 막을 내린 합스부르크 600 명화작품전 이후 볼만한 전시가 2023 연말에 찾아왔습니다. 현재 특별 전시 중에 있는 전시를 소개해 봅니다,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기획전시실
기간 2023.12.22~ 2024.04.14일
관람료 성인; 10,000,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탕탕평평(蕩蕩平平)
글과 그림의 힘
영조임금 즉위 300주년 기념전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
기간:2023.12.08~ 2024.03.10일
관람료:성인: 5,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
※스투파의 숲과, 탕탕평평은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티켓구매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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