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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383

홍학꽃과 대극과 열대식물 열대식물 열대식물 중 홍학꽃으로 불리는 안스리움과 크리스마스꽃으로 잘 알려진 포인세티아와 한랭지를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열대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대극과(大戟科) 식물을 소개해 봅니다. 홍학꽃(Anthurium) 홍학꽃은 안스리움(Anthurium)으로 불리는 열대식물로 콜롬비아가 주산지이며 습한 밀림 속에서 착생하는 천남성과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안스리움은 육수화서(肉穗花序)는 노란색이며, 꽃을 싸는 포(苞)가 변형된 불염포(佛焰苞)는 빨간색인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어, 관상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예식물로 다양한 색상의 안스리움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안스리움은 반착생 또는 착생식물이므로 자연상태에서는 나무 등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공기 중에서 수분을 빨아들일 수.. 2024. 1. 23.
애니멀 액션 기획전시 애니멀 액션 Animal Action 자료/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 2023.12.15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애니멀 액션"을 전시를 하고 하고 있어 관람해 보았습니다. "행동은 진화 연극의 배우다" 근대 생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친슨(G Evelyn Hutchinson) 교수는 진화를 연극(Play), 생태를 극장(Theater0에 비유했습니다. 이에 "행동의 의미를 더한 최재천의 문장을 모티브 하여 정해진 제목 『애니멀 액션 』은 "동물 행동"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근원적 가치와 목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물행동은 동물들이 모든 움직임과 방식을 의미하며, 먹이 수집, 포식자의 회피, 서식지의 확보, 배우자 찾기, 새끼를 낳고 돌보는 일을 통한 생존과 번식의 성공은 결정적으.. 2023. 12. 16.
크리스마스식물 포인세티아 겨울꽃 포인세티아 Poinsettia 꽃말: 행복, 축복 국립원예 특작과학원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식물을 꼽는다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포인세티아 일 것입니다.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은 J.R. 포인 셋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는데, J.R. 포인 셋은 1820년대 후반 멕시코 공사로 재직하는 동안 포인세티아를 대중화시킨 공로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포인세티아는 연말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초록색 잎과 붉은색 잎이 연말과 성탄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어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게 된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가 오면 인기 많은 품종 중 하나입니다. 국산품종이 우리나라 포인세티아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농업진흥청 산하기관인 국립원예 특작과학원.. 2023. 12. 13.
멸종위기 야생생물 야생생물 멸종 위기종 滅種危機種 Endangered Species 자료/서대문 자연사박물관 2023.12.09일 함께 공존하지 못하면 지구상의 모든 종(種)은 멸종 위기(滅種危機)에 처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환경의 변화, 진화에 따라 생물의 멸종은 자연의 섭리이지만, 남획, 밀렵등 인위적인 위협요인과 자연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오늘날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거나 소수만이 남아 가까운 미래에 생물이 절멸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는 사라져 가는 생물들의 멸종 위협을 느끼고, 멸종위기에 처한 종(種)을 법으로 정해 보호해야 필요가 있는데, 법으로 관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현상을 알아봅니다.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는 숲의;거인 마운틴고릴.. 2023. 12. 11.
가을철 야생버섯 채취주의 가을철 야생버섯 함부로 채취주의 자료출처/국립수목원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2,170여 종 중 식용가능한 버섯은 493종이며, 나머지 1,677종은 독버섯이거나, 식용가능 한지 아닌지 분명하지 않은 버섯입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버섯 발생이 늘어나는 가을이 오면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독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독버섯의 관한 정보를 알아봅니다. 독버섯 학명: Amanita virgineoides Bas 학명: Amanita sphaerobulbosa 덥고 습한 여름은 자나고 가을이 오면서 야생버섯 발생이 갑자기 늘어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산행도 늘어나는 때인 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버섯은 건.. 2023. 10. 11.
가을 들풀과 축제정보 가을 들풀 벼과(科) 식물 2023.10.06일 가을에 활짝 피는 벼과(科) 식물을 소개해 봅니다. 벼과식물은 약 600 속(屬)에 5,000~1만 종이 있으며, 이들 식물은 모든 기후에서 잘 자라고 세계 어느 곳에나 분포해 있습니다. 벼과식물들은 벼를 비롯한 곡물, 야생동물과 가축의 사료, 집을 짓거나 공업적인 목적, 토양 침식을 막거나 관상용 등, 예전에는 잡초취급으로 뽑아 없애 멸종위기에 처한 들풀도 현대에서는 소중한 자원으로 새롭게 품종개발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원산지가 한국인 대표적인 들풀을 꼽는다면 요즘 공원에서 많이 보이는 수크령과, 외래식물 중에는 그라스팜파스와 가을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억새. 핑크뮬리 등 벼과(科) 식물을 소개해봅니다. 억새 무늬억새 원산지: 아시아 그린억새 원산지:.. 2023. 10. 6.
덩굴성식물 관상호박 덩굴성 관상호박 양주나리농원 관상호박은 박과(科) 1과에 약 90 속(屬) 700여 종(種)의 박과식물이 주로 온대, 열대지방에서 자라고 있으며, 식품이나 관상용으로 쓰이는 덩굴성식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種)들은 덩굴손으로 땅 위를 기거나, 물체를 타고 기어 올라갑니다. 온대나 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1년생 초로 서리가 내리거나 차가운 땅에서는 견디지 못하는 식물입니다. 관상호박은 대부분 어는점 근처의 온도에 극히 민감하여 식물들의 지리적 분포나 재배지역을 제한하는 요인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3 속(屬) 18종(種)의 박과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대부분 외국에서 들여와 식용 및 장식용, 관상용, 섬유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관상용 호박이 터널 위에 매달려 자라고 있습니다. .. 2023. 10. 5.
산림의 무법자 말벌의 생태계 가을철 말벌조심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3.09.22일 가을청 산림의 무법자 산림말벌은 무서운 맹독성을 지니고 있어 무서운 곤충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산림말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림말벌의 생태계 내 역할 등을 말벌에 관한 특별전을 지난 9월 19일부터~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특별전을 하고 있어 관람해 보았습니다. 포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산림말벌 특별전 말벌은 우리들의 친구일까요? 매년 추석을 전후하여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말벌류 벌 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벌쏘임을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7만여 명으로 이 중에서 약 30%가 9월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말벌이 달려들면 가만히 서 있.. 2023. 9. 23.
정열의 붉은꽃 맨드라미 맨드라미 종류 귀화식물 2023.09.7일 그 옛날 이런 시절 주변에서 많이 보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꽃 하면 맨드라미, 나팔꽃, 백반으로 손톱을 붉게 물들이던 봉숭아 꽃이 생각납니다, 그 흔하던 꽃들은 도시화 속에 지금은 모두 보기 어려운 식물이 된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마을 주변에 뽑아도 뽑아도 자라나는 번식력 왕성한 정열의 꽃 맨드라미를 소개해 봅니다. 예전에는 맨드라미와 함께, 유사종으로 줄 맨드라미, 개 맨드라미가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촛불 맨드라미가 인기를 끌면서 꽃축제장에서 보기쉬운 꽃이 된 것 같습니다. 사라져 가는 맨드라미와 새롭게 많이 퍼져가는 개 맨드라미, 촛불 맨드라미를 소개해 봅니다. 맨드라미 꽃말: 건강, 열정, 타오르는 사랑 맨드라미는 조선시대때 들여온 일 년생 귀화식물로..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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