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월암 근린공원
경희궁 앞 돈의문 박물관을 지나 한양도성 순성길 따라 월암공원 끝자락에 자리한 홍난파 가옥을 둘러보고 월암 근린공원 한양도성 성벽길 따라 산책해보는 가벼운 코스
경희궁 앞 돈의문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
돈의문 박물관마을 앞마당
골목길도 예전보다 많이 변한 것 같다.
월암 근린공원 끝자락에 자리한 등록문화재 90호로 지정되어 있는 홍난파 가옥
이 집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붉은 벽돌집으로 독일계 선교사의 주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이 집은 고향의 봄을 작곡한 홍난파가 6년간 지내면서 말년을 보내 홍난파 가옥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 집에서 많은 작곡을 하였다고 한다.
아쉽게도 코로나 19 여파로 내부 관람은 중단 중에 있다.
1904년에 온 영국인 베델(한국명: 배설)은 1904년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여 항일언론 활동을 지원하였다. 그가 조선에 정책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으로, 한옥터만 남아있다.
홍난파의 고향의 봄과 봉숭아 악보
한양도성 성벽은 여기서부터 사직공원을 지나 인왕산 아래까지는 아쉽게도 연결이 끊어져있다.
신문로 경희궁에서 박물관마을을 지나 월암공원 끝자락에 있는 홍난파 가옥을 관람하려 했으나 코로나 19로 내부 관람은 못하고, 월암공원 한양도 성길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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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돈의문 박물관마을도 오픈한 지 벌써 2년이 되었네요. 마스크 없이 골목길을 누비던 그때가 그립네요~~!! 아래는 2년 전 오픈했을 때의 박물관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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