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사니 와 민속악단 청와대공연

어름사니 와 전통연희 공연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

2023.06.16일

종로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 잔디밭에서 어름사니(외줄 타기 고수) 권원태의 외줄 타기 공연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민속음악의 정수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신명 나는 전통연희 공연을 관람해 보았습니다.

청와대 국민품으로

청와대 유월공연행사 마지막공연이 6월 16일~6월 17일 양일간 청와대 대정원 잔디밭에서 「민속음악의 정수를 전하다」 주제로 열렸습니다.

청와대 본관 앞에서 신명 나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원의 풍물놀이 한판

Ⅰ. 어름사니(외줄 타기의 고수) 권원태의 외줄 타기 공연

어름사니란 공중에서 외줄 타기는 얼음 위를 걷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는 외줄 타기의 고수를 어름사니라 부른다고 합니다.

47년간 줄타기 외길인생을 걸어온 어름사니 줄타기명인 권원태의 멋진 공연이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펼쳐 젔습니다. 권원태명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입니다.

어름 시니 권원태명인의 신명 나게 줄 타는 모습

멋진 줄타기를 보여준 권원태명인은 왕의 남자 장생(김우성)의 줄타기 숨은주역이;었던 권원태명인은 세계 외줄 타기 대회 최고기록 보유자이며, 현재 안성시립풍물단 상임단원 어름사니(줄타기 고수)라고 합니다.

.Ⅱ.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원의 신명 나는 「민속음악의 정수를 전하다.」 전통연희

아름사니공연 끝나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원의 길놀이, 사자놀음, 버나 돌리기, 상모 돌리기와 대평 깃발을 돌리는 놀이등 생동감 넘치는 전통연희가 청와대 대정원 잔디밭에서 한판 놀이가 펼쳐졌습니다.

북청사자놀이와 대형깃발 돌리기, 상모 돌리기 놀이 한마당

버나 돌리기 놀이

줄타기 명인의 신명 나는 외줄 타기와, 국립국악단원의 전통연희 공연을 끝으로 청와대 봄맞이 푸른 계절의 향연도 막을 내렸습니다.

▲청와대 대정원에서 펼쳐진 놀이한마당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