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림작가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 지하 1층 제6-7 전시실
2023.09.16일
김구림작가는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이자 총체 예술가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에서 지난 8월 25일부터 김구림작가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김구림 작가는 1970년 국립현대미술관을 염하듯이 건물외관을 30cm 폭의 흰 광목으로 한 바퀴 둘러 고리타분한 미술관은 관 속에 버리자는 의미의 작업을 시도했으나 당시 초상집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이유로 설치 26시간 만에 철거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현대미술관을 똑같은 방법으로 재현하고 싶어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 김구림작가는 당시에는 그 작품이 설치는 됐다가 철거됐지만 40년이 지난 오늘날 설치 자체도 못할 줄은 미처 몰랐다'라면서 원로 미술가 개인전을 열어준 현대미술관을 비판하였다고 합니다.
김구림작가 개인전은 제6-7 전시실에서 무두 130여 점의 작품을 출품 전시하고 있습니다.
2023 신작품
FRP, 돌, 오크통, 신발, 가변크기.
작가소장
전시실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는 음과 양: 자동차를 보면, 반짝반짝 거리는 황금자동차가 두 쪽이 나 있는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부에 대한 욕멍들이 표현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두 쪽 난 자동차 가운데에 있는 와인통과 주위에 널브러진 아이의 신발은 죽음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상대적인 것으로, 부와 생명의 가냘픔 같은 것을 결부시켜 본 작품으로, 롤스로이스 급발진 사고 같은 것을 마주하게 되면서 작품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5
혼합재료
120×75×56cm
작가소장
2000
캔버스에 아크릴
131×170cm(전체)
작가 소장
1988(2015년 재제작)
캔버스에 나뭇가지, 아크릴릭
167.3×183cm
작가 소장
1987
캔버스의 나뭇가지, 아크릴
118cm×80cm
작가 소장
1987
캔버스, 나뭇가지에 채색
142×174cm
작가 소장
주요 작품 12
1985년
면에 유채, 목탄
244×178×2cm
국립현매미술관 소장
1985
캔버스에 아크릴릭
157×116.8cm
작가 소장
1972
철
240×120×130cm
작가 소장
1971
나무, 천
247×247×230cm
작가 소장
2021
혼합재료
60.5×81×73cm
작가 소장
1991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낚싯대, 양동이
개인 소장
1991
캔버스에 아크릴릭. 플라스틱
350.5×182.8cm
개인 소장
1989
캔버스에 천, 목탄
194×97cm
개인 소장
1990
캔버스에 아크릴릭, 레이스, 종이 인쇄물
188×222cm(전체)
작가 소장
1989
캔버스에 아크릴릭, 종이 인쇄물
162×291cm (전체)
작가 소장
2021
나무 패널에 혼합 재료
64.5×126.5×13cm
작가 소장
2016
혼합 재료
165×98×98cm
작가 소장
선정적 일수 있는 작품은 별도의 공간에서 전시되고 있는데, 이들 작품들은 선정적이거나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청소년들은 관람 불가 전시입니다".
2001-2002
책에 혼합 재료
23×13.2×3cm(13)
19×13.2×3cm(8)
작가 소장
▲김구림작가 개인전 제6전시실 전시작품
원로작가 김구림 개인전을 지난 개막 때는 제6전시실만 관람하고 7 전시실은 시간부족으로 관람을 못해, 이번에 7 전시실을 다시 찾아 관람해 보았습니다.
MMCA 국립현대미술관
2023.08/25일-2024.02/22일
지하 1층 6-7 전시실
관람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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