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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2022 임인년 새해 광화문에 문배도가 걸렸다

by @산들바람 2022. 1. 26.

2022 임인년 새해 경복궁 문배도 행사

2022.01.26일

 

문배(門排)"는 정월 초하루 궁궐 정문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의미로 그림을 붙이는 풍속으로, 이때 붙이는 그림을 "문배도"라고 한다. 문배도 의 제작은 조선 시대 그림을 그리는 일을 맡았던 관청인 도화서(圖畫署)에서 담당하였으며 이러한 풍속은 조선 후기 이후 민간으로도 퍼져나갔다. 글 자료/문화재청

 

조선의 법궁 경복궁

 

조선의 법궁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경복궁 광화문 문배도 를 걸다 포스터

 

금갑 장군(金甲將軍) 문배도 는 류이좌(柳台佐) 선생이 정조 임금에게 하사 받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왕실과의 연계성이 보이며 유일하게 완형이 남아있다.  ※류이좌(1763∼1837) 선생은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의 후손이면서 1820년대에 우승지와 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문배도 행사 전 광화문

 

문배도 행사를 촬영 중인 방송국 취재진 

 

광화문 중앙문에 문배도 걸리는 모습 재현 행사

 

 

문배도 행사참여 호랑이띠 어린이

문배도 거는 행사에 참여한 호랑이띠 어린이와 기념촬영

 

문배도(門排圖)

광화문 중앙문에 걸린 문배도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에 황금빛 갑옷을 입은 금갑 장군(金甲將軍)이 그려진 문배도(門排圖)가 광화문 정문에 결렸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의미라고 한다.

 

2022년 01월 26일 14:30분에 경복궁 광화문에 문배도 가 걸리는 행사 동영상

 

“수문장은 어명을 받들라!”
왕은 이르노라. 임인년 새해에 온 백성들의 평안과 안정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광화문에 문배(門排)를 하사하니, 광화문 수문장은 백성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라”

 

금갑 장군(金甲將軍) 납시었다. 역병 코로나 19는 나쁜 액운과 함께 물러가라!!

2022 임인년 새해 문배도 가 기리는 평안과 안정, 그리고 호랑이 기운을 받아 온 백성의 소원인 역병을 없애고 마스크 벗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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