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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안국동 공예박물관 전시관람

by @산들바람 2022. 1. 15.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상설전시

안국동 옛 풍문여고 자리에 세워진 공예박물관은 지난해 2021년 7월에 오픈하였다.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는데 공예전문 박물관인 줄은 몰랐다, 마침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전시를 하고 있어 관람해 보았다.

 

안국동 공예박물관

 

공예박물관 1층 안내동

 

공예품 탐색

전시동 2층에서 ①자연에서 공예로. ②장인 세상을 이롭게하다, ③공예 근대의 문을 열다. ④공예, 시대를 비추다. 순으로 상설전시를 하고 있다.

 

장인이 새긴 특별한 이름을 새긴 어책 기록물

 

기린, 학, 사슴, 거북, 소나무, 영지, 모란, 바위 등 불로장생과 부귀 등을 상징하는 각종 동식물을 표현해 놓은 화려한 화각함

 

왕실에서 사용하는 왕실자기 분청사기

 

사대부들의 공간

대한제국 공예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은제 오얏꽃무늬 발, 자두 무늬는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무늬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전통 공예는 위축되고 저가의 산업 공예품이 일상에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전통 문양을 담은 관광상품

 

 

 

장인의 손길이 빛나는 전통공예

 

장인의 손끝을 돕는 도구들

 

나전칠기 제작 과정 등 볼거리가 많은 공예전시였다. 

 

공예박물관이 들어선 안동별궁(安洞別宮)은 한성부 북부 안국방, 옛 풍문여고 자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별궁으로, 조선 대한제국 고종 15년인 1878년 11월 안동별궁이 건립되기 이전에는 왕족들이 거주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공예박물관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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