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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2022 여의도 벛꽃축제

by @산들바람 2022. 4. 12.

윤중로 벚꽃길

여의도 여의서로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었던 여의도 여의서로 2022 윤중로 벚꽃축제가  지난 9일부터 10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분수마당

 

국회의사당 국회 산책로, 여기도 산수유, 벚꽃이 만발하여 한적하게 산책하기에는 여기가 더 좋은듯싶다.

 

3년 만의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기간: 04월 09일부터~ 04월 17일

벚꽃길 축제기간 차량 통행금지

 

아직까지는 코로나 때문인지, 거리의 악사, 먹거리, 공연을 금지시키고 있어, 오로지 벚꽃만 보면서 지나는 길이 되어 축제 분위기는 나지 않고 있는 듯싶다.

 

주말을 피해 월요일을 택해

찾았는데, 평일 이건만 상춘객

엄청나게 몰리고 있다.

 

 

 

주차장과 한강공원으로

넘어가는 구름다리

 

구름다리

 

맑은 날의 한강 주변

 

한강공원 주차장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구름다리에서 본 여의서로 벚꽃

 

벚꽃과 더불어, 흰꽃의 조팝, 병아리꽃, 노랑꽃 개나리, 황매화와, 붉은색의 박태기, 복사꽃도 꽃망울 터트리고 있어 울긋불긋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벚꽃길 아래 잔디밭 쉼터

 

음지에는 꽃은 아직 멀었으나

잔디밭의 하얀 조팝나무숲

튀밥 같은 조팝꽃은 활짝

 

활짝 만개한 벚꽃은 벌써 바람

이 불면 꽃비를 뿌리고 있다.

 

 

 

봄을 반기는 아름다운 벚꽃이지만, 몇 년 전부터 잎사귀와 꽃이 함께 피는 이상현상의 벚나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상기온으로 생태환경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인간에 대한 자연의 경고인 듯싶다.

 

상춘객으로 붐비고 는 있으나,

공연과 벚꽃 프로그램이 빠져

있어 2% 부족한 느낌이다.

 

한강공원 주차장은 거의 만차다.

 

여의도 축제 입구 서강대교

 

국회의사당과 여의서로

 

3년 만에 열리는 윤중로 벚꽃축제, 많은 행사 프로그램은 빠져있으나, 그래도 활짝 핀 벚꽃길 걷기 너무 좋습니다. 오늘 밤 비속이 있는데, 비 온 후에는 벚꽃과 함께 노랑, 붉은, 하얀 꽃 모두 활짝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더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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