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번째 가을국화(菊花) 나눔전
대한불교 총본산 종로 조계사
2023.11.07일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가을국화전이 지난 10월 10일부터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국화향기는 지금도 시들지 않고 활짝 피어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국화나눔전과 함께 "어린이 미술전 나는 화가다" 작품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일주문에 들어서면 국화축제가 열린 지 한 달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노란 국화꽃 향기가 바람에 날려 퍼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린이 미술대회인 나도 화가다,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수송동 백송(白松) 꽃말:백년해로
천연기념물 제9호(희귀 수종)
수피(樹皮)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 부르는데, 수령 500년 이상인 조계사 수송동백송과, 재동 헌법재판소 백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노송입니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8각 10층 부처님 진신사리탑
수능이 벌써 다음 주로 다가왔네요
조계사의 대웅전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단층 건물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웅전 법당 내에는 삼존불이 모셔져 있는데 오른쪽에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목조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조계사를 수호하고 있는 회화나무는 수령 450년 이상 된 나무로 추청 되고 있는, 보호수가 경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종로 불교 1번지 견지동에 자리하고 있는 조계사는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고즈넉한 풍광을 즐기며 쉬어가는 쉼터 같은 곳으로, 100여 년의 세월 동안 유구한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본산입니다. 올해로 열세 번째 조계사 국화전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국화나눔전은 요번주말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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