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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산& 둘레길

양평 용문산

by @산들바람 2017. 11. 10.

 용문산(龍門山)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 사이에 있는 산.

2012.10.12일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용문산[龍門山]

경기의 금강이라고도하며, 산정은 평탄하며, 급경사의 동남사면은 용계 등 깊은 계곡과 폭포·기암괴석이 어울려 경치가 수려 하다. 경기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으며,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남서쪽 능선으로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이 이어진다. 용문산 은 험난한 바위산으로 정상은 중급자  이상의 산행코스이며 옛 이름은 미지산(彌智山)

 

양평 용문산1

용문사 일주문

 

양평 용문산2

천연기념물30호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龍門寺] 은행나무
동양최대의 용문사 은행나무에 얽흰 이야기는 많다,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927~935제위)의 세자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가다가 심었다고도 하고, 신라의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짚고다니던 지팡이를꽂았더니 이 지팡이가 뿌리를내려성장한것라고도 한다. 이나무는 오랜세월 전란속에서도 불타지않고살아남은나무라 하여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불렀으며, 조선 세종때는정3품이상에 해당하는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받기도하였다.

 

 

정미년 의병이 일어났을때 일본군이 절을 불태웠으나 이 나무만은 화를 면했으며, 옛날에 어떤사람이 이나무를 자르려고톱을 대는순간 피가쏟아지고 하늘에서는 천둥이 쳤다고한다. 또 나라에 변고가 있을때 에는 이 나무가 소리를내어 그것을 알렸으며,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때 큰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졌다고 한다,

 

양평 용문산3

용문사 대웅전

용문산(龍門山) 중턱에 자리한 천년고찰, 용문사는 통일신라시대인 913년(신덕왕 2) 대경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며, 혹은 통일신라 말 경순왕(재위 927~935)이 행차하고 창건했다고도 한다.

 

용문사입구에서 용문산 등산로길로~~

양평 용문산4

마당바위 계곡

계곡을 빨갛게 물들인 단풍

 

양평 용문산5

정상은 철책에 둘러싸여있고...

 

양평 용문산6

용문산주변

 

양평 용문산7

정상(가섭봉) 표지석

 

양평 용문산8

용문산 정상

 

양평 용문산9

정상주변 경관

 

양평 용문산10

장군봉 위 주변 경관

 

양평 용문산11

장군봉(1065m)

 

양평 용문산12

상원사계곡 단풍

상원사입구에서 산행종료  

 

 산행정리

용문산주차장~ 용문사일주문~ 용문사~ 상원사길림길~ 용각바위~ 마당바위~ 상원사갈림길능선~ 장군봉갈림길~
(12:30)용문산정상(가섭봉)~ 장군봉갈림길~ 장군봉~ 상원사~ 연수리 연안삼거리도착~ 용문역까지  콜(10,000원)

※용문산~정상~장군봉~ 상원사~ 용문사까지 약6hr정도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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