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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 원효봉505m

by @산들바람 2017. 11. 12.

[북한산국립공원]
원효봉(元曉峯) 505m

2013.12.07일

서울시 강북구(江北區)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은 원효봉아래에있는 원효암에서 유래된것으로, 원효암은 신라시대 원효(元曉)대사가 수도하였다는 토굴이있다.신라 때 원효(元曉)가 좌선하면서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으나, 조선 숙종 때 승병장 성능(聖能)이 원효를 기리기 위하여 창건하고 원효암이라고 하였다는것을 정설로 보고 있다. 그 뒤 북한산성을 지키는 승병이 머무르는 사찰로 전승되었으며, 1734년(영조 10) 2월에 실화(失火)로 불타버린 뒤 곧바로 중건에 착수하였고, 1938년에 주지 영운(泳雲)과 그의 제자들이 법당을 중건하였다.  

 

원효봉(元曉峯) 능선

효자동 효자농원 등산로로 산행

 

서암문(西暗門)

서암문(西暗門)은 북한산성 원효봉아래에있는 문으로. 조선시대 단위로 높이 7척, 너비 7척. 외부와 내부를 모두 홍예 모양으로 만들었다.서암문(西暗門)은 1711년(숙종37) 북한산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설치한 8개의 암문(暗門)중 하나이다. 주로 적의 공격이 에상되는 취약한지점에 설치하였다.서암문도 창릉천에서 쉽게 오를수있는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고있다. 서암문은 성내에서 생긴 시신(屍身)을 내보내는 문이라하여 시구문(屍軀門)이라고도 불렀다.

 

원효봉길

원효봉길에있는 성랑지(成廊址)
성곽에딸린 초소건물이자 병사들의 숙소였던 성랑이있었던곳으로,북한산성에는 성량143개소가있다.


원효암(元曉菴)

원효암은 신라시대 원효(元曉)대사가 수도하였다는 토굴암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하며, 6·25 때 다시 불탄 뒤 비구니 월해(月海)가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당우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특기할 만한 문화재는 없다. 산신각 근처의 바위에서는 석간수(石澗水)가 나오는데 뒷바위가 코끼리상을 하고 있고, 이 물은 그 앞가슴의 젖줄에 해당된다고 한다. 절에서 10분 가량 오르면 원효가 좌선하였다는 원효대가 있다.

원효대

 

 

원효봉에서본 도봉산 (좌측부터 오봉, 칼바위, 주봉,자운봉.만장봉,선인봉)

 

원효봉에서본 삼각산봉우리

 

 원효봉전망대에서본는 삼각산  

  

△북문(北門)

북문(北門)은 원효봉능선 아래에 있는 문으로. 조선 시대 단위로 높이 11척, 너비 10척의규모. 홍예문으로 지어졌으나 지금은 문루는없으며 초석만 남아있다. 원효봉과 영취봉사이의 해발430m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산의능선이 말안장모양으로 움푹들어간 형태를보이는 안부9鮟部)지점에 자리한다.

 

북한동전망대에서본 삼각산

       북한동마을터에서 북한동게곡으로~~으로

 

북한동 계곡

 

진관동  북한산성입구

 

산행코스

효자동 마을회관 =>      

효자농원 출발    =>
서암문(0.6km)    =>  
원효암(1.1km)    =>  
원효봉(1.6km)    =>
북문  (2.0km)    =>
북한동(3.2km)   =>
북한산성입구 도착(4.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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