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오솔길따라 용산 가족공원

국립 중앙박물관 오솔길

용산 가족공원 둘레길

2022.11.16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 늦가을 산책하기 좋은 날 박물관 오솔길 따라 용산가족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를 소개해 봅니다.

박물관의 명소가 된 거울못은 박물관이 물속에 아름답게 비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청자정은 박물관 100주면 기념으로 2009년 지은 정자입니다.

거울못 옆 석조물 정원에는 늦가울 단풍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10여 점의 국보, 보물 석조물이 자리하소 있는 공간입니다.

경기 개성 남계원터

남계원 칠층 석탑

국보 제100호

통일신라 석탑을 따르고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탑신의 두께가 둔중한 느낌을 주는 고려시대 탑의 특징을 보이는 이 탑에서는 고려 충렬왕 9년인 1283년에 넣은 것으로 여겨지는 쪽물을 들인 종이에 은물로 글씨를 쓴 경전 일곱 축이 빌견 되었습니다.

석조물 정원을 지나 박물관의 미르 폭로~용산 가족 공원으로 가는 오솔길은 현재 통제하고 있어, 보물 제2호 보신각종 주변 오솔길로 용산 가족공원으로 갑니다.

용산 가족공원은 미군 용산 캠프 골프장 부지 9만 평을 확 트인 잔디밭, 수생식물 연못과 함께 둘레길을 조성해 가족공원으로 개방한 숲길입니다.

용산 가족공원 인공호수 주변은 넓은 잔디광장으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용산 가족공원 1 광장 잔디밭 옆 캠프 담장 사이로 2 광장으로~ 발바닥 지압길이 있습니다.

미군 캠프 뒤로 남산타워가 바라다 보이는 가족공원 2 광장 잔디밭

2 잔디광장에서 용산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오솔길 (주간에만 개방)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 오솔길 따라 야외 석조물 정원으로, 용산가족공원 잔디광장 숲길, 박물관 전망대까지 오솔길 따라 산책하는 걷기 좋은 가을 산책길로 추천해 봅니다..